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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주 2일 휴무시대] 財테크, 관광·레저용 부동산을 돌아보라

마른땅 2010. 5. 6. 18:22
고양시.파주시.연천군지역 토지/전원주택 정보는→ 일산 부동산은행으로...
 
▒ [주 2일 휴무시대] 財테크, 관광·레저용 부동산을 돌아보라

일본 주 5일 근무제 이후 부동산 지각변동, 펜션·전원주택 부지·임야 등에 '발품'을
우리나라와 경제여건 및 국토구조, 부동산 투자성향이 비슷한 일본의 경우 주 5일 근무제를 시행한 후 관광·레저시장이 20% 이상 성장하는 등 부동산시장에서 큰 지각변동을 경험했다. 우리도 일본의 사례와 유사한 양상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우선 휴가기간이 증가하면서 여가를 활용할 수 있는 관광, 레저, 스포츠, 콘도 관련 상품에 대한 수요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종합 리조트형 부동산이나 전원주택, 펜션, 콘도 등 환경친화적이고 체류형 부동산에 투자자의 발길이 몰릴 것이다. 또 웰빙바람을 타고 환경이 좋은 전원주택, 펜션과 바다조망권이 확보된 부산, 동해안, 서해안 지역 아파트도 각광을 받을 것이다.

또한 고령화 사회의 도래와 함께 1인당 국민소득이 1만5000달러를 넘어서면 선진국 사례에 비추어 볼 때 주거문화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예컨대 주중에는 직장관계상 도심 아파트에 거주하고 주말이면 전원주택으로 옮겨서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휴일을 보내는 가정이 점차 증가할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계경제를 책임진 가장(家長)만 도심의 원룸 혹은 오피스텔을 임차해 거주하고 나머지 가족 전부는 전원주택, 펜션에 상시 거주하는 주거형태도 일반화할 것이다.

이러한 변화와 함께 주말을 이용해 관광, 레저 겸 유망부동산을 찾아 부동산 답사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늘어날 전망이다. 주 5일 근무제가 성큼 다가온 만큼 주말을 부동산 재테크시간으로 활용하는 전략은 어떨까. 주말 여가시간을 이용해 관광과 함께 토지 등 새로운 유망상품을 발굴하거나 투자유망지역을 발견하는, 즉 꿩 먹고 알 먹는 ‘일석이조’의 재테크요령에 대해 알아본다.

직접 눈으로 현장 확인을
먼저 투자대상을 선정할 때 최우선 고려 사항은 실거주용인지, 지가 또는 자산가치 상승을 노린 자본이득(시세차익)형 투자인지, 관광·레저 수요에 대비한 수익형부동산매입인지 목표를 명확히 해야 한다. 예컨대 전원주택, 펜션 부지를 사더라도 임대수익을 목표로 한다면 무조건 싼 땅보다 서울에서 자동차로 1시간30분 이내 거리의 주변경관이 뛰어난 강, 호수, 계곡, 산 주변의 조망권이 확보된 토지가 적당하다.
 
반면에 지가상승(시세차익)이 목적이라면 개발이 완료된 땅보다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임야, 관리지역, 한계농지 등을 사는 편이 유리하다. 즉, 도로망 확충계획, 지역개발 축(軸)의 변화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 후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펜션이나 전원주택은 특별한 견본주택이 없기 때문에 직접 눈으로 현장을 확인하고 관계서류를 직접 챙겨야 한다.

어느 여행이나 마찬가지로 답사여행도 사전에 준비하고 공부해야 할 것이 많다. 가장 중요한 것이 지도를 구입하는 일이다. 잘 모르는 지역에 가기 위해서는 지도가 필수적인데 지역탐사를 위해서는 국토개발계획 및 관광지, 국도, 지방도가 잘 안내되어 있는 대형지도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이동하는 것은 삼간다. 숲은 보지만 나무를 보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다소 불편하더라도 가급적 국도, 지방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국도, 지방도를 달리다 보면 평소에 그냥 지나쳐 왔던 그 지방의 세세한 경관, 풍물, 문화, 유적지들을 볼 수 있어 더 유익하고 알찬 여행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떠나기 전에 인터넷이나 전문서적을 통해 가고자 하는 지역에 대한 사전 정보를 입수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투자유망 지역으로는 우선 수도권과 제 2의 수도권으로 부상 중인 충청권, 동해안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강원권, 그리고 J 프로젝트가 추진 중인 호남권과 국제자유도시인 제주도를 들 수 있다. 수도권 중에서는 접근성과 자연경관이 빼어난 경기도 용인, 양평, 가평, 광주, 남양주 지역을 권할 만하다. 수도권은 도로교통망이 완비돼 웬만하면 자동차로 1시간대 출퇴근이 가능하고 서울 또는 신도시, 택지개발지구에 인접해 기반시설이용이 편리하다. 따라서 바쁜 직장인, 사업가들이 주말 휴가를 보내면서 유망투자처를 발굴하기에 가장 적합하다. 다만 땅값이 비싸 적은 돈으로 개발 가능한 토지를 매입하기 힘든 게 단점이다.

충청권은 고속철 개통 및 수도권 전철복선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기업도시개발 등 각종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특히 천안·아산 신도시 인근지역은 고속철로 서울과 불과 34분 거리인 데다 기업도시, 산업공단, 수도권 대학유치 등 인구유입 및 도시팽창요인이 많아서 주말이용 재테크 1순위 대상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건설되는 공주, 연기 및 대전 지역도 기반시설확충 및 개발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종합투자계획에 따라 송도, 영종도 등 경제특구개발 및 서남해안관광벨트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어서 안면도 등 서해안관광자원개발 가속화가 예상된다.

바다 조망권을 갖춘 동해안과 수려한 무공해 경관을 갖춘 원주, 횡성, 평창 등 강원권도 올 하반기 이후 주목대상이다. 여름철 동해안으로 가는 길은 ‘고통의 길'이지만 현재 공사 중인 서울~춘천~양양 간 고속도로(152.4㎞)가 완공되면 교통사정이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예컨대 원주, 횡성은 청량리~원주 복선전철화가 완성되는 2008년이면 청량리에서 한 시간이면 닿을 수 있다. 이밖에 서울~춘천~양양 고속도로가 2010년 말 개통되면 서울에서 춘천까지 40분, 양양까지는 1시간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데 남양주, 구리, 가평, 홍천, 춘천 지역 아파트도 향후 발전성이 높다.

그리고 J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전남 영암, 해남 지역과 도청 이전지, 기업도시개발후보지인 신안, 무안, 목포 일대도 주 5일 근무제 직접 수혜지로 떠오른다. 얼마 전 국제자유도시로 개발하기 위해 특별자치도로 지정하겠다는 정부발표 이후 제주도도 홍콩, 싱가포르처럼 무비자, 비관세지역화할 경우 투자를 겸한 특급 관광지, 휴양지로 손색이 없을 듯하다.
 
[자료출처: 주간조선] <자료정리: 부동산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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