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거리 연인을 위한, 심장소리 전하는 베개
2010년 05월 20일(목) 오후 01:07
portcom@Y추천2
스코틀랜드의 산업디자이너 조애너 몽고메리가 장거리 연애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기발한 장치를 고안해 시선을 끌고 있다. 멀리 떨어져 있는 연인의 존재를 좀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게 해주는 ‘필로우 토크’가 바로 그것. 이름 그대로 베개를 활용하여 상대방의 존재를 느끼게 해주는 장치다.
필로우 토크는 심장박동을 감지하여 신호를 보내는 센서와 이 신호를 받아 출력하는 베게로 구성되어 있다. 잠자리에 누울 때 심장박동 센서를 가슴에 차면 상대방이 갖고 있는 베개에 은은한 조명이 들어오면서 심장박동 소리가 전달된다. 잠을 자면서도 베개를 통해 상대방의 심장소리를 느낄 수 있는 것.
시범 모델 공개만으로도 주문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필로우 토크’는 조만간 상품화 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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