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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영국어학연수] 저가 항공사 소개, 런던-파리 항공료 1만3천원의 비밀

마른땅 2011. 4. 4. 14:31

가장 저렴한 항공 - 이지젯 

 

 

실제로 많은 연수생들이 런던에서 유럽으로 여행을 떠날 때 이지젯을 많이 이용합니다.

여행 가실 분들은 이지젯을 이용해 보세요~ (http://www.easyj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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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에서 프랑스 파리까지 항공여행하는데 한국돈으로 1만3천원이 들어간다면 선뜻 이해될까.

KBS 1TV '신(新)세계견문록' 취재팀은 "분명히 그렇다"고 말한다.

이 프로그램취재팀은 '런던-파리 1만3천원, 가격파괴 항공사 '이지젯''편(연출 김인호)을 29일밤 11시 35분에 내보낸다.
'이지젯'은 1995년에 창립된 저가전략의 대표적 할인 항공사. 이 회사는 현재 106개 유럽노선에 75대의 비행기를 운항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자장면 네 그릇 값으로 런던에서 파리까지 날아갈 수 있는 비결을 들려준다.
단돈 1만3천원짜리 항공여행이라고 하면 서비스가 엉망일 것이라고 지레 짐작하기 쉽다.

그러나 이지젯의 서비스는 일반 대형항공사와 별로 다를 바 없다는 게 취재팀의 설명. 오히려 새 비행기만을 구입해 운행한다.
다른 것이 있다면 기내식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 그렇다고 하더라도 초저가방침을 고수하는 한 회사경영이 무척 어려울 것처럼 보이나 실제는 전혀 그렇지 않다.

비결은 과연 뭘까. 무엇보다 모든 비행기의 예약을 인터넷과 전화로만 받아 여행사에 지불하는 수수료를 없앴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여기다 인건비를 줄이려 인터넷 예약자에게는할인혜택도 준다.
그 결과 이지젯의 이용자 95% 이상이 인터넷으로 예약한다는 것. 예매 티켓과 마그네틱 탑승권을 사용하지 않는 점도 비결 중 하나다.

이 항공사는 모든 과정을 온라인 처리하기 때문에 '티켓팅' 절차를 밟은 필요가 없다.
인터넷에서 부여받은 예약번호와 신분증만 있으면 탑승이 가능하다.
공항 체류시간을 줄여 공항 사용료를 절감하고 있다는 점도 들 수 있다.
항공기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도심에서 떨어진 공항을 애용하며 도심 근처 공항을 이용하더라도 착륙 30분 이내에 다시 이륙한다.
이렇게 해 비행기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 일반 항공사가 하루 8시간을 운행하는 데 비해 이지젯은 12시간 동안 날아다니게 한다.
사무공간도 최소화해 운영비용을 줄였다.
이지젯은 일반회사와 다름없이 업무적인 직위는 있지만 사무공간의 직위는 없다.
간부사원은 물론 사장까지도 똑같은 공간에서 일한다.
사장이 별도의 사무실을 갖고 있지 않음은 물론이다.
이밖에 이지젯은 승무원의 유니폼을 간소화하는 등 불필요하게 발생하는 거품을최대한 빼서 알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상상을 깨는 전략으로 21세기의 하늘을 주름잡고 있는 것. 참고로, 1만3천원은 서울에서 광주까지 여행할 수 있는 일반고속버스 요금 정도에 해당한다.

 

 

TIP . 부가 정보

 

 

저가의 항공사인 이지젯(Easyjet)

저가의 항공사인 이지젯(Easyjet)이 라이벌인 고(Go) 항공을 인수했습니다.

이로서 고 항공의 로고와 제복은 사라지게 되었으며, 이지젯 브랜드로 다시 태어납니다.

스텐스테드공항에서 취항하는 고 항공의 주요 노선은 작년에 영국항공에 저가로 매각된 바 있습니다.

고 항공 인수에 따라 기지가 되는 공항은 게트윅, 루톤, 스텐스테드, 이스트 미들랜드와 브리스톨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고 항공은 그동안 50%이상이 비지니스 승객들이며, 이들 승객들은 이지젯의 노선과도 다소 겹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지젯(Easyjet, EZJ)은 유럽에서 두번째로 큰 저가 항공사를 인수하게 됨으로써

명실공히 유럽 최대의 저가항공사로 부상하였으며, 다른 경쟁사인 리안에어(Ryanair)보다도

더 많은 루트를 취항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더욱 견고한 경쟁을 할수 있게 되었으며,

요금대도 더욱 인하될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의 저가 항공사들(low-cost airlines)


Easyjet, Ryanair, Buzzairway등은 영국이나 아일랜드, 스코틀랜드등에서 중부유럽의 주요 도시나 중부유럽내에서도

다양한 구간으로 연결해주는 저가의 항공사들(low-cost airlines) 입니다.

우리에게는 생소하지만 최근들어 여행자들에게도 각광받는 항공사들로,

유럽의 비지니스맨들이나 여행자들이 마치 버스나 기차편처럼 이용하는 일상적인 교통편입니다.

이미 리안에어와 이지젯 수송률이 유럽의 3대 대형 항공사인 영국항공, 루프트한자, 에어프랑스보다도 높습니다.

주로 런던이나 아일랜드(더블린등), 스코틀랜드(글라스고우, 에딘버러)에서

중부유럽의 바르셀로나, 니스, 파리, 베니스, 오슬로, 베를린, 프랑크푸르트, 아테네등으로 연결해줍니다.

항공요금이 버스요금보다도 저렴하게 나와 있어서 최근에는 여행자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들 항공사들은 온라인을 통한 직판체제의 초 할인가로 서비스보다는 오직 여객 수송만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웹상에서의 구입은 신용카드로 결재할수 있으며, 직접 구입하는 것보다는 약 5파운드정도가 할인됩니다.

현지 공항의 해당항공사 사무소에서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항공요금에는 별도로 공항세 5파운드정도가 추가됩니다.

예약시에는 첫 화면에 보이는 출발지와 목적지 구간에 항공편이 운행되는지를 먼저 확인한 후

원하는 날짜의 요금을 알아보고, Booking(예약)을 클릭하여 순서대로 원하시는

목적지와 날짜, 영문이름등을 순서대로 기재하고, 신용카드로 결재하면 됩니다

예약이 완료되면 예약번호가 주어지며, 이 번호를 가지고 현지 공항에서 보딩패스로 교환받게 됩니다.

초저가의 할인항공권이지만 취소나 예약변경시 추가요금등이 많아서 날짜변경이나 환불등이 어려우므로

정확히 날짜가 확정되면 예약에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들 저가항공들은 서비스는 기대하기 어렵고, 기내식도 제공되지 않습니다.

오직 저렴하게 여객수송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 비행기들과는 많이 다릅니다.

비행기는 일반 국제선 항공편들과는 달리 규모가 적은 편입니다.

이들 항공사들은 이용하는 공항은 런던 히드로공항이 아닌 런던 외곽의 작은 공항인

루톤공항이나 스텐스테드공항에서 출발하게 됩니다.


최근들어 영국-중부유럽, 북유럽 구간을 이용하는 한국의 여행자들도 더욱 늘어나는 추세이며,

이들 저가 항공요금을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서 유레일패스도 줄일수 있고, 좀더 효율적인 여행코스도 개발할수 있을 것입니다.

리안에어(Ryanair)
아일랜드 더블린에 거점을 두고 있는 할인항공사로 연간 1천 5백만명을 수송하는 유럽에서 가장 큰 할인 항공사입니다.
영국, 아일랜드, 프랑스, 이태리, 노르웨이 노선을 운항하며, 작년 11월부터는 프랑크푸르트 한(Hann)공항도 추가로 취항하고 있습니다.
http://www.ryanair.com/

이지젯(EasyJet)
영국에 거점을 두고 있는 유럽 두번째의 할인항공사로, 보잉 737기 149대 보유. 에어버스와 보잉 747기 75대를 새로 구입한 상태입니다.
영국에서 바르셀로나, 마드리드나 니스, 암스테르담, 아테네등 유럽 주요 도시로 운항합니다.
http://www.easyjet.com/


부즈 에어웨이(Buzz airway)
네덜란드 KLM 항공의 저가 항공사로, 최근에 부상하고 있는 항공사입니다.

영국에서 스페인의 뮤리카, 헤레즈, 독일 프랑크푸르트, 남부 프랑스의 마르세이유, 라로셀등 주요 도시로 연결해주고 있으며

, 특히 프랑스 남불에 이르기까지 노선을 확장해 가고 있습니다.
http://www.buzzaway.com/



고 플라이(Go fly)
영국에 거점을 두고 있는 항공사로 작년 한해동안 63% 증가하는 놀랄만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항공입니다.

런던 스텐스테드공항으로부터 브리스톨, 동부 미들랜드, 스코틀랜드, 독일, 덴마크, 이태리, 스페인, 프랑스, 체코등으로 운항합니다.
http://www.go-fly.com/

출처 : 어학연수/연계연수 스스로 준비하기
글쓴이 : 여행매니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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