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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제주여행 】우도 비양도

마른땅 2011. 9. 15. 17:21

【 우도 】비양도

 

 

우도에서 다리로 이어진 섬 속에 작은 섬

아름다운 풍경으로 발길이 아어 지고 있었다.

  

 

 

 

【제주여행 】우도 비양도

 

 

 

비양도

 

보통 비양도 하면 제주 서쪽 한림읍의 비양도를 떠올리는데,

제주엔 비양도(飛陽島)가 두 개다.

 

동비양’‘서비양’ 양쪽 날개다.

 동비양에서 해가 떠오르고, 서비양에선 해가 지는 것을 건져 올린다.

우도에 딸린 ‘동비양’은 육로로 연결되어있다.

그중에서도 비양도 끝의 노란 등대가 서 있는 작은 섬은 밀물 때 길이 잠기고 썰물 때 길이 열린다.

 

제주의 동쪽 끝인 이곳엔 ‘영해 기준점’을 표시하는 비석과, 적을 관찰하기 위한 망대가 서 있다.

 우도엔 망대가 두 개 있는데 이곳에 하나, 북동쪽 끝 전흘동의 망대가 그것이다.

 

1948년 제주 4·3사건 때 공비 침투 등 해안 관찰 목적으로 우도 사람들이 만들었다고 한다.

 망대에 오르면 멀리 제주도까지 내려 보인다고 한다.

 

 

 

비양도 를 알리는 입구

 

우도 투어 버스에는 비양도는 정거장은 없다.

경유하여 하고수동으로 간다고 들어었다 .

먼길은 아니지만 ...

 

비양도 근처에서 창밖의 누구와 인사를 나누기위해  잠시 정차...

우린 다행이 맨 앞쪽에 앉아 있다 기사님께 부탁해 비양도에 내릴 수 있었다.

급히 내리는 탓에 잠시 벗어둔 선그라스를 놓고 내렸다..

이크...

 

그래도 난  이 풍경을 보니 다시 기분이 업 되었다.

 

 

우도에서 다리로 이어진 섬 속에 작은 섬

아름다운 풍경으로 발길이 아어 지고 있었다.

 

 

가족끼리 물놀이 즐기고 있는 모습이 그림같이 아름답다.

 

 

 

 

 

비양도 등대끝 에서 바라본 바다.. 보이는 것은 우도등대 인듯...

 

 

 

 

비양도에는 직접 잡아올린 해산물은 손질해 판매한다.

가격도 비싸지않아 맛보고 가자해서

소라회 를 주문했다. (만원)

 

소박하게나온 소라 한접시

 우도의 특산물인  돌미역, 톳 이 함께 나왔다.

사실 소라는 첨이라  몰랐는데

완전 싱싱 하다며 넘 좋아한다.

 

모듬회는 3만원정도 하는데 가족끼리 온 경우 추천

소박해보여도 맛은 진수....

 

 

 

언덕에 오르면 돌탑과 쉼터가 있다.

한눈에 바다를 볼 수가있다.

 

 

등머울 쉼터

 

 

 

등머울 쉼터

http://deungmouwool.com/


넓은 잔디밭과 바다 바람을 맞을 수 있는  오두막이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

게스트 하우스도 있어 1인당 15000 ~ 20000원 에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서 숙박을 원했는데

예약이 꽉차 포기... 디음을 기약

다시 우도에 오라는 하늘의 뜻

 

이렇게 텐트를 이용해 하루 숙박을 해도 좋을듯

곳곳에 텐트가 세워지고 있었다.

 

 

비양도를 뒤로하고  다음 목적지인

하고수동으로 출~발

 

 

이 돌담을 보니 제주도에 와있구나 싶다.

 

 

새로 등장한 골프카 ...   뚜버기족에겐  꿈에 차

하루에 4만원이면 좀 비싸긴 해도 이이를 둔 가족에겐 필수일듯

 

 선글라스는 잃어버려 맘이 상해도 

더운날 땀을 계속 흘러 썬크림이 무용지물이 되어도

그래도 좋다...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하니까 발걸음 마져 가볍다.

그리고 가까이에

 

다시 보고 싶었던 하고수동 해수욕장이 보인다.

 

출처 : 기분전환
글쓴이 : 토토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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