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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아이디어들 (건축)

마른땅 2012. 1. 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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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greenhouse4u/40138579050       에어로젤 진공단열재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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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단열재 시장 '3파전 예고' | 국내뉴스(환경.안전)
폴리우레탄세계 | 조회 239 |추천 0 | 2010.08.07. 04:03

진공단열재 시장 '3파전 예고'
기사입력 2010-08-05 07:40:00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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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10월 생산계획-KCC,LG하우시스는 올초 양산화

‘흄드 실리카’를 넣은 진공단열재가 국내 최초로 양산될 예정인 가운데 관련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올 초 이미 양산화에 성공해 시판에 들어간 KCC와 LG하우시스에 새로운 맞수로 OCI가 나타나면서 진공단열재 업계에 불꽃 튀는 ‘3파전’이 예고된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OCI는 오는 10월 흄드 실리카를 심재(Core Material)로 사용한 진공단열재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OCI관계자는 “흄드 실리카는 식품첨가물로 쓰일 정도로 유해성이 낮고 수명도 길어 친환경적”이라며 “원료를 직접 생산하기 때문에 대량 생산이 가능해 상업화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말했다.

<기존 단열재와 진공단열재의 성능 비교>

진공단열재는 기밀성을 갖는 봉지재에 심재(Core Material)를 넣고 내부를 진공처리한 제품이다. 폴리우레탄이나 스티로폼 같은 기존 단열재에 비해 최고 10배까지 단열 성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진공단열재는 내부를 채우는 ‘심재’가 키포인트 요소로 꼽히는데 심재로는 글라스울(Glass Wool)과 흄드 실리카(Fumed Silica)가 주로 쓰인다.

글라스울은 유리의 원료인 규사와 파유리 등을 신공법인 텔공법(Tel-Process)으로 만든 무기질 섬유로 불연성이 뛰어나 화재에 강하고 건축용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생산이 가능하다.

흄드 실리카는 파우더 소재를 판상형으로 성형한 것으로 시간이 경과해 단열재 내부의 기압 증가로 진공도가 떨어지면서 열전도율이 급격히 올라가는 여타 심재와 달리 상승폭이 크지 않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 단열재 외관 치수가 일반 나무판 모양으로 정확하게 떨어지고 표면 평활도 역시 뛰어나 건축용으로 적합하며 글라스울 심재에선 필수적인 가스흡착제 주입 과정도 생략되기 때문에 제조공정상 비용도 줄일 수 있다.

글라스울 심재는 일본에서, 흄드 실리카 심재는 독일 등 유럽에서 주로 사용하며 그동안 진공단열재 대부분을 일본에서 수입해 사용해 온 국내 가전업계의 영향으로 우리나라는 글라스울 심재가 보편화돼 있는 상황이다. KCC와 LG하우시스가 판매 중인 진공단열재 ‘VIP진공단열재’와 ‘V-Panel’에도 글라스울이 심재로 사용됐다.

KCC관계자는 “흄드 실리카를 생산하고 있긴 하지만 글라스울 관련 충분한 생산라인(문막 공장)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 회사로서는 글라스울을 심재로 사용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판단했다”며 “각 업체의 상황과 여건에 맞게 심재를 선택하고 있으며 글라스울과 흄드 실리카 간 원가의 차이는 없다”고 말했다.

국내외적으로 에너지감축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진공단열재에 거는 시장의 기대는 크다.

업계에서는 2010년 현재 세계적으로 6000억 수준인 진공단열재 시장이 2011년 1만1000억원, 2012년 1만4000억원, 2013년 1억8000억원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관건은 진공단열재에 대한 커져가는 관심을 실제 구매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당장 건축용으로 진공단열재가 출시된다고 하더라도 이를 적용할 건축주들이 많지 않다는 게 단기간 내 성장의 걸림돌”이라며 “친환경은 피할 수 없는 흐름으로 이같은 추세에 부응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건축물 단열 관련 법규가 더 강력하게 개정돼 시범 주택만이 아닌 실제 아파트 등에도 진공단열재가 적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