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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용산맛집/동부이촌동맛집-대기인원만 60명?빙수 한그릇 먹을려고 대기까지해-동빙고

마른땅 2012. 7. 21. 22:33

 

 

 

 

이렇게 더운 여름에 생각나는것은 찬음식!

빙수의 계절이 돌아온것! 이렇게 더운여름에 시원한 매장에 앉아서 빙수한그릇이면

신선놀음이라 할 수 있는 사치를 범하게 되는데요.

요즘 빙수하면 많이들 찾아가시는곳이 현대백화점 안에 있는 밀탑빙수이죠?

하지만 밀탑빙수를 견줄만한 빙수집이 있습니다.

빙수 전문점으로써, 이 빙수 한그릇 먹을려고 대기표까지 받아야 하는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동부이촌동 맛집인 동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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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꽃씨입니다.

동부이촌동에 위치한 동빙고인데요. 작년 이맘때쯤에 가보고 또한번 방문하게 되었네요

집에서 멀지 않은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빙수하면 이집빙수만 먹게되는 사실.

밤 10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인데도 이렇게 사람들로 붐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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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더 늦게까지 하는걸로 알고있었는데 영업시간을 좀 단축한거 같네요.

홀에서 먹을 수 있는 시간은 10시 30분까지 입니다.

나머지는 포장만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고요.

 

 

 

대기표를 받아야 하는 상황인가봅니다

대기표를 받으라고 하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으니 말이죠.

 

 

 

이건 스푼?? 설마 09번이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60번이라고 합니다.

빙수 한그릇 먹을려고 기다려야하는상황이 조금 웃긴상황이지만..

하지만 이건 60명의 대기인원이 아닌, 번호표입니다.

그래도 60명이 넘는 사람이 대기할 수 도 있기 때문에 60번이 넘는 번호표를 만드셨는지도 모르죠.

아무튼 밤 10시가 다가오는 시간에 이렇게 무작정 기다립니다.

 

 

 

한 20분정도 기다리니 자리가 나네요.

자리는 정할 수 없습니다. 자리가 빠지면 그자리를 채워야하니..

냉장고 구석탱이 자리가 나서 앉아봅니다.

주문은 먼저 계산과 동시에 주문을 할 수 있는데요.

선불로 계산을 하는 불편함이 없지않습니다.

그리고 줄서 계시는 분들은 거의 포장손님들.

빙수 한그릇 포장할려고 이러게 줄이 길게 서있네요. 포장손님은 계산후에 대기표대로 나갑니다.

저기 시계 보이시나요? 10시 20분을 가르키고 있는거.. 이시간까지 줄 서 사람들로 붐빕니다.

▼ 

 

 

 

가장 맘에 드는것이 이집만의 팥

사실 통조림 팥을 쓰는곳이 대부분인데 이집은 그렇지 않고 직접 국내산 팥을 사용하는것이

참으로 맘에 듭니다.

 

 

 

팥을 따로 판매하는군요 예전에는 이런 문구가 없었는데 말이죠

 

 

 

가격은 이렇습니다 팥빙수는 6500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팥빙수와 미숫가루 빙수입니다.

간혹 로얄밀크빙수도 드시고요.

 

 

 

주문이 밀렸는지 빙수가 조금 늦게 나오는데요.

그동안 포장하는 모습을 찍어봅니다.

포장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암튼 이렇게 산처럼 쌓은다음 뚜껑을 닫습니다.

 

 

 

그리고 아이스팩을 하나 넣어주고 아이스크림 녹지말라는 봉지에다가 꼼꼼히 포장하네요

아이스팩 작은거(라면스프만한거)하나 넣어주니 한 10분정도는 녹지 않을듯합니다.

 

 

 

저희는 미숫가루 빙수와 팥빙수 두개를 주문해봅니다.

먼저 미숫가루 빙수

 

 

그리 크지 않는 용기에 일인분으로 추정되는 그릇이네요

밀탑이랑 비교하면 거의 비슷한양입니다.

모양도 얼추 비슷합니다.

누가 보면 거의 짭퉁이라고 할정도의 흡사한 모습과 흡사한 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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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은 일반 찹쌀떡으로써 미끈하게 보여지네요.

 

 

미숫가루 빙수인지 팥빙수인지 구별하는 방법은

밑에 보시면 미숫가루가 약간 뭍어있습니다 ^^;;

 

 

 

이렇게 얼음을 들추면 나오는데요.

 

 

 

 

다른집하고 차별된 팥은 씹히는 느낌이 아주 우수합니다.

통채로 삶아서 그런지 무르지 않고 씹히는 질감이나 씹는 맛은

어느 팥빙수 집과는 차별된 맛이라고 생각이 들정도니깐요.

 

 

 

팥이 무르지 않고 살아있음이 느껴지네요.

뭉그러지는 팥을 좋아하시면 이집팥이 안맞을 수 있을테니 유의하시고요.

단맛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팥빙수가 약간 달달한 맛을 띄기는 하지만, 이집 팥 같은경우에는 단맛이 다른집과는

조금 덜 들어갔네요

 

 

 

떡은 그냥 일반떡이지만 씹는 느낌이 있어 좋습니다.

 

 

 

아 얼음이 그냥 얼음인듯하지만...

 

 

 

여기서 보시면 이렇게 얼음과 연유를 섞어서 만든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부드러운맛과 얼음맛이 아닌 우유맛이 약간 더 나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우유를 부어서 만든것으로 보이지 않고 같이 얼린것으로 추정

그래서 팥빙수의 맛이 부드러울꺼라고 생각

 

 

 

이번엔 팥빙수입니다.

팥빙수와 미숫가루 빙수의 차이는 미숫가루가 들어가냐 안들어가냐입니다.

 

 

 

보시다시피 다른것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냥 팥빙수가 좋네요 깔끔하게 떨어지는것이 더 낫다고 생각

미숫가루 빙수는 고소한 맛이 있지만 무엇인가 부족해 보이는것은 사실

 

 

 

섞어먹는거보다는 그냥 이렇게 떠먹는것이 더 났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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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이나 퍼가기를 이용해주세요 불펌은 정말.. 싫어요 꽃씨의 맛집 이야기이야기

여기는 명함이 없어서 그냥 이렇게 영수증을 찍어왔네요

위에 전화번호와 주소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빙수이지만, 가끔 사람이 많아 짜증날 수도 있습니다.

주차하기도 힘들고요 아파트 상가이기때문에 주차장을 이용해야하지만

주차가 꽉차있고 또한 앞에다가 대놓으면 단속이 심하기 때문입니다.

 

빙수 가는 소리가 끊임없이 들리면서 정신 없고 시끄러울 수 있습니다.

늦게나와서 짜증나는것이 있지만, 짜증은 금방 빙수와 풀어버릴 수 있고요.

제가 먹은 빙수중에서는 가장 나은듯 싶은 빙수네요.

 

 

 

위치안내

 

 

 

현대 금강병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길찾기-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 301-162 현대상가 라동 101호

전화번호 02.794.7171

 

주차는 가능하지만 주차할공간이 거의 없음.

 

 

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듯한 빙수가 드시고 싶으시면 동빙고 어떠세요?

이상 꽃집아가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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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꽃씨의 맛집 이야기♬
글쓴이 : *꽃집아가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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