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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우리도 옥상에 텃밭을 맹글어 보자. 쉬운 방법.

마른땅 2013. 2. 27. 19:40

 도심 속의 오아시스 옥상 텃밭 만들기  

  

 

 

 

 

 

 

 

 

 

 

 

 

 

 

 

 

 

 이렇게 옥상에 텃밭을 만들게 되면 환경오염에도 좋을 뿐만아니라 신선한

 야채를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 둘수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옥상에 야채류를 가꾸기 위해 조경공사를 하나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 가장 큰 실패 요인은 방수공사를 재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이고 또 하나는 야채들이 잘 클 수 있는 흙을 잘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선 텃밭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방수 및 배수를 완벽하게 만드는 것이다.

 먼저 경사를 잡고 방수를 한 다음 자갈을 5cm 정도 깔고 그 위에 마대 등을

 깐 후 흙을 부어주면 아주 좋은 텃밭이 된다. 자갈 위에 마대를 깔아 주는 것은

 자갈 사이로 흙이 들어가 물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자갈을 깔기 전에 방수는 두꺼운 비닐을 깔아주면 아주 좋다.

  채소를 잘 가꾸기 위해서는 흙이 좋아야하는데 흙은 배수가 잘되고 유기질이

 풍부해야 한다.

보통 흙의 배합은 마사토 50%, 황토 30%, 유기질 20% 등을 섞으면 된다.

  야채류의 경우 흙의 깊이는 25 ~ 30cm 정도로 하면 되고 다년초 식물인

경우는 30 ~ 50cm, 과일류 등 묘목은 70 ~ 100cm 정도는 되야 한다.


장안구 영화동 '옥상 텃밭 만들기' 붐조성

영화동 마을만들기 모임인 '땡벌과영화마을사람들(회장 이영재)'는 24일, 동주민센터 옥상에 텃밭을

가꾸고 방울토마토, 상추, 열무 등을 심으며 월별로 파종할 채소류 식재모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화동은 대부분 도시지역이라 나대지가 없고, 상가가 밀접돼 옥상텃밭 사업을 통해 녹화사업을

실시하며, 재배한 채소류는 향후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와 지역의 복지시설에 제공된다.

 

땡벌과영화마을사람들 이영재 회장은 "5월에 실시할 양봉사업과 동 주민이 참여하는 녹색마을 공동체

 텃밭 조성사업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마을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집중진단] 내 손으로 키운다…‘도시 농업’ 확산

         

 


서울 도심의 한 주택, 송성규 씨네 옥상에서 여름 수확이 한창입니다.

옥수수며 블루베리, 더덕까지 직접 키운 채소가 마냥 대견합니다.

 옷걸이를 펴서 참외가 쭉쭉 뻗어나갈 수 있게끔..."

쑥쑥 뽑아다 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송성규 : "아침 다섯시 반이면 일어나서 텃밭부터 올라옵니다. 오이 오늘도 몇 개 열렸나 토마토 몇 개

 

열렸나 (보려고) "


삭막한 아파트 단지에도 초록 물결이 살아났습니다.

도심 속 자연, 옥상 텃밭은 이런 아파트 단지에서도 조금씩 낯익은 풍경이 돼가고 있습니다.

3년 전 주민들이 함께 만든 이 텃밭에서는 20여 가지 작물을 재배합니다.

도시 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서울시가 보급한 도시 텃밭은 20여 곳.

전체 면적은 1년 새 두 배나 늘었습니다.

구청마다 도시농부 교실이 문을 열고, 각자의 아이디어가 더해진 텃밭은 재치 만발입니다.

직장인들 휴식공간으로 조성된 텃밭도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정유진(직장인) ; "엄마한테 가지 무침 해 달라고 하려구요~ 좋아하실 거 같아요."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갈망하는 도시 농부들이 콘크리트 숲의 일상을 바꿔놓고 있습니다.


이런 채소 모종을 10제곱미터 텃밭에서 1년 간 직접 키워먹을 경우 가구당 약 20만원의 이익이 생긴다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경제적 이익 뿐만이 아니죠.

직접 가꾼 안전한 먹을 거리, 그 자체로도 삶에 큰 활력이 될 겁니다.

도시 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선 어떤 과제가 남아있는지 허솔지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텃밭에서 키운 콩으로 끓인 순두부,

내 손으로 직접 만든 안전한 먹을거리가 도시 농업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유기농으로 아이들 쌈 싸먹기도 하고 싱싱한 야채를 직접 기르다 보니까 고르는 요령이

생기고."

 

도심 속의 생태학습장은 물론 건전한 여가공간 제공이라는 또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인터뷰> 박식원 : "따서 재배해 가지고 수확해 가지고 인근 노인들도 주고 가까운 친구 주면 참 좋아해요."

이 때문에 정부와 서울시는 올해를 도시농업 원년으로 선포하고 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전체 면적의 1%를 도시 텃밭으로 조성할 방침이지만 확보한 농지는 계획의 10분의 1 수준.

따라서 미국 뉴욕처럼 옥상과 조경용 화단 등 자투리땅을 활용하는 방안이 필요합니다.

또 농사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선 전문인력의 도움이 필수지만 서울의 농업인력은 60여 명에 불과합니다.

도시 농업의 원조인 독일의 경우 정부-민간 합동지원센터만 만 5천여 곳, 지원 인력도 직종별로 세분화돼 있습니다.


재활용 사업 실시…도시농업 활성화 기대 

 물 탱크를 이용한 텃밭 가꾸기.

포토뉴스

지난 3월  옥상 물탱크 재활용 텃밭을 어린이들이 신기한 듯이 바라보고 있다.

 

 

‘아파트에 찾아가는 원예교육’ 실시
입주민 대상 ‘베란다 텃밭 가꾸기 방법’ 이론·실습 등

 

- 충남 천안시 농업기술센터 -

아파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베란다 텃밭 가꾸기 등에 대해 알려주는 교육이 진행됐다.

신방동 푸르지오아파트, 두정동 주공8단지, 백석동 계룡리슈빌아파트 등 4개 단지를 순회, 입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예교육’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신청을 통해 선정된 아파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베란다 텃밭 가꾸기’를

주제로 ▲베란다 텃밭 가꾸기의 이점

 ▲텃밭 채소 가꾸기 방법

▲표고버섯이 접종된 원목 관리 방법 등의 이론교육과 치커리, 부추를 직접 심어보는 실습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참여한 입주민들에게 텃밭 가꾸기 교재와 베란다에서 키우기 좋은 치커리·부추 종묘, 표고버섯을

길러 먹을 수 있는 접종된 참나무 토막 등을 무료로 나눠줘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오는 하반기에는 관내 아파트 단지에서 노약자를 위한 원예치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입주민을 위한 농업교육 기회를 확대, 도시농업 활성화에 힘쓸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역 커뮤니티가 살아나는 마을장터,

사회적기업, 청년 기획자, 지역주민이 하나 되는 마을장터 '영등포 달시장'

- 지난해 영등포 지역을 비롯한 사회적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의 유통 활로를지원하는 마을장터로 기획, 총 6회 진행으로 커뮤니티 비즈니스 플랫폼의 모델 사례로 자리잡아

 

- 영등포 구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작가들의 수공예 아트마켓과 주민 참여 벼룩시장,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과 어린이

대상 워크숍, 도시농업 생산자들이 참가하는 텃밭 오가닉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화제

-□ 1999년 일•놀이•자율의 청•소년 문화작업장으로 출발, 청소년 및 청년의 진로설계를 지원해온 하자센터는 최근

'자공공포럼'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지역 통화 등 새로운 삶의 방식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지역

사례들을 소개하고 이를 지원하고 있다. 오는 5월 25일 오후 5시 하자센터 앞마당에서 열리는 '영등포 달시장' 역시

지역 주민과 사회적기업가, 예술가, 청년 문화기획자 등 '마을 사람들'이 주인이 되는 커뮤니티 네트워크의 장이자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모델이다.

○ 지난해 영등포구청의 지원으로 총 6회 진행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던 '영등포 달시장'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달이

뜰 즈음 함께 모여 비우고, 나누며, 만들어가는 '달달한 마을시장'이란 매력적인 콘셉트로 출발했다. 40개의 (예비)

사회적기업이 자리잡고, 이중 50% 이상이 문화, 생태 분야인 영등포구의 특성을 100% 살린 기획으로 기존 상인들이

잠식해 먹거리 장터에 국적 불명의 기성 제품들 위주로 판매되는 기존 마을시장과는 다른 기획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전통공예, 퀼트, 재활용을 컨셉트로 한 생태예술까지 다양한 장르 예술가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들을 감상, 구입할 수

있는 아트마켓과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음악 및 연극 공연, 아이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워크숍, 주민 참여

벼룩시장 등 독특한 구성을 선보이는 것도 다 이들의 힘이다.

□ 오는 5월 25일 다시 돌아오는 2012 '영등포 달시장'은 지난해의 성과를 기반 삼아 본격적인 커뮤니티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대안적 지역경제를 일궈가는 실험까지 계획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시도가 바로 지역화폐 '별통화'이다.

별통화는 자본시장에서 유일한 교환도구로 거래되는 화폐가 아닌, 개개인의 재능이나 자원봉사 등으로 재화나 서비스를

 거래할 수 있는 일종의 대안화폐이다. 달시장 안에서 재능기부나 자원봉사를 통해 별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달시장에서 물건을 사고 팔거나 서비스를 이용/제공할 수 있다. 별통화는 통장 계좌방식으로 입출금을 기록/관리한다.

지역공동체 안에서 신뢰를 기반으로 교류하는 새롭고 즐거운 방식. 별통화는 달시장을 시작으로 영등포 관내에 가입매장을

 늘려나가는 등 확대방안도 계획하고 있다.

○ 이밖에도 2012 영등포달시장에서는 소소한 재미를 더욱 가미했다. 달달한 라디오 '달디오'는 달시장 개장을 알리는

 재미있는 공개방송으로, 제주 올레길의 라디오 DJ를 역임하고 분연히 서울을 평정하기 위해 상경한 DJ 쿠키가 달시장에

 관한 알콩달콩한 에피소드들을 들려준다. 이야기 허풍경매 '뻥'도 신설된 코너. 한때 잊혀진 채 집 한구석에 버려져

있었지만 나름의 추억이 담긴 물건을 농담 섞인 이야기를 보태서 팔매하는 이야기 경매이다. 특히 5월의 영등포 달시장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2012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네트워크 포럼 <친환경>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이 꿈꾸고 일구는 생태적 모델' 이라는 주제로 친환경 분야 사회적기업들의 사례가 소개될 예정.

출처 : 운남 보이차
글쓴이 : 강성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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