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부자들

[스크랩] 일생부자가 못될 사람들의 10가지 공통점

마른땅 2013. 2. 27. 20:05

1. 흥청망청을 좋아한다.

돈이 생기면 아껴둘 생각하지 않고, 생기면 쓰고 본다. 그래서 여유자금이 없어서 나중에 정말 큰일이 났을 때 영락없이 큰 빚을 지게 되어 남의 봉이 되고 만다.

2. 서푼짜리 인정에 약하다.

남이 와서 사정하면서 돈을 빌려달라든가 아니면 보증을 서 달라고 할 때, 단호하게 거절하지를 못한다. 멍청하게도, 돈이란 빌려가는 놈이 양반이고 빌려주는 놈이 상놈이라는 사실을 모른다. 그래서, 남에게 돈을 거저 떼어먹혀 남의 봉이 사서 된다.

3. 돈이 있는 티를 낸다. 즉, 어린애마냥 재물의 과시욕이 강하다.

돈이 있으면 있다는 사실을 과시하여, 남에게 재길 좋아한다. 참으로 멍청하게도, 돈이 있는 티를 내면 약간의 우월감을 얻을 뿐, 좋은 일은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모른다. 돈있는 티를 내면, 세무서나 사회단체에서 세금이나 공과금 뜯어가려는 쉬파리들만 몰려든다는 사실을 모르고...

[실력이란 없어도 있는 체해야 좋고, 돈이란 있어도 없는 체해야만 좋은 것이다.]

이 사실을 잊지 말자!

4. 직장을 보는 눈이 없다.

직장에 오래 붙어 있으면 돈벌고 출세한다는 서푼짜리 격언을 믿고 한군데만 오래 붙어 있는다. 하지만, 이는 [좋은 직장]에나 그래야 한다는 뜻이지 장래성이 없거나 기업주가 족벌주의나 학연주의에 빠져 아무리 잘해야 소용없을 것 같은 데, 그리고 순 악덕기업이라 시간외 근무를 밥먹듯 시키는 데는 과감히 그만 둬야 한다. 이게 바로 남의 봉이 되는 길이니까!
물론 그렇다고, 장래성이 있는 기업 같은데도 그냥 나와서도 안된다. 그런데는 오래 붙어 있는 편이 본인에게도 유리하고, 한 직장에 오래 근무할 수록 근속수당과 연차지급이 되므로 본인에게는 유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래성 없는 데는 일찍 그만 둘수록 좋다. 실컷 봉만 되고, 결국엔 악덕기업주가 회사를 고의도산시키면 퇴직금까지 떼먹히기 십상이니까.(예를 들면 대우그룹)

5. 자기자신과 타협을 하기 좋아한다.

낭비는 자신과 타협하는 데서 생긴다. 쓰고 싶을 때, 먹고 싶을 때, 하고 싶을 때 별로 필요하지도 않은데도 돈을 쓰게 되는 것은 자신을 이기지를 못하기 때문이다. 극기가 절약의 시초이다.

6. 경박한 유행풍조를 따라, 남의 바가지를 사서 쓴다.

요즘 아이들이 마시마로나 디지몬 장난감이나 케릭터 상품이 성능적으로 다른 물건보다 별로 낫지도 않은데도 몇 배씩 바가지를 쓰면서라도 사려는 이유는 [남이 가졌는데 나는 못 가지면 되겠냐]는 경박한 유행풍조에서 시작된다.
케릭터 업자들은 이 수준낮은 청소년들의 허영심을 이용하여 소비자들에게 바가지도 아닌 함지박을 뒤집어 씌운다. 그래서, 스스로 낭비를 불러들이고 남의 봉이 된다. 여기서 돈이 새는 누수 현상이 생기는 것이다.
[남이 가졌는데 나도 가져? 남이 죽으면 나도 죽냐?] 하고 쓸데없는 유행풍조의 소비성향에 과감히 등을 돌리는 소신이 필요하다.

7. 성능보다는 상표만 보고 사길 좋아한다. 그래서, 물건과 사회의 낭비를 부추긴다.

한국이나 일본 등에서 대기업만 잘되고, 중소기업은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성공하기 어려운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이처럼 몰지각한 소비자들에게 있다.
[대기업 제품은 써보지도 않고 무조건 좋다]란 선입견 탓에, 대기업 제품만 팔리니 중소기업은 아무리 좋은 경쟁력을 가져도 팔리질 않기 때문이다. 능력 있으면 뭘해? 수준이 안되는 저질 민도의 소비자들이 능력보다는 간판만 보는데?
이러니, 대기업들은 별 기술개발도 하지 않고 저질 상품을 내다팔아도 거의 안전하고, 중소기업들은 하늘이 울고 갈만큼 좋은 상품을 만들어도 팔리지 않아 곤욕을 겪는다.
그래서, 모자라는 소비자들이 스스로 고장 잘 나는 제품을 사서 바가지를 쓴다. 그래서, 물건의 낭비를 스스로 불러들인다.
물건을 살 때는 상표가 아니라, 절대로 성능과 서비스를 따져보고 사야만 낭비와 억울한 손해를 막을 수 있는 법이다.

8. 경쟁에 참여를 두려워하고, 모험정신이 없다.

인간뿐 아니라, 어떤 생물이라도 경쟁은 피할 수 없다. 식물도 그렇게 많은 씨를 만드는 이유가, 다른 식물과의 경쟁을 이기고 한둘은 살아남으라고 그렇게 많은 씨를 만드는 것이다.
인간도 생물인 이상, 남과의 투쟁을 피할 수는 없다. 경쟁을 하지 못하면, 돈을 벌긴 커녕 가만히 있는 새 하나둘 전부 빼앗기고 만다. 실력과 기본밑천 있는 자들에게...

구조조정된 명퇴자들도, 모순된 현실에 안주하여 의리만 믿고 경쟁에 참여를 두려워하여 쓸데없는 직장에 대한 충성에 시간을 뺏겨 자신의 경쟁력을 키우는데 게을렀기 때문에 결국 잘린 것이다.

9. 지독한 타성, 즉 노예근성에 젖어있다.

남이 시키지 않는 일은 안 하고, 시키면 하는 로봇같은 타성에만 젖어 있으면서 그렇게 하면 자기 인생이 무사하리란 어마어마한 착각을 하고 있다.

심지어, 전쟁같이 커다란 사회적 해악이 벌어지면 목숨마저 잃고 마는 일이 허다하다. 전쟁 중에 제일 먼저 죽는 자는, 가만히 앉아 상부의 명령만 기다리는 자들이다. 이런 자들은 노예근성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에 총알받이로 써먹기 제일 쉽기 때문이다. 타성에 젖어 반발도 불복종도 못하니까... 결국, 돈을 벌긴 커녕 남의 봉이 되기 십상이다.

또, 정말 재수가 좋아 일생 무사한다 해도 남에게 고용된 월급받는 노예인 봉급쟁이로 무슨 재주로 부자가 되나? 세금은 유리지갑이고, 그나마 많이 받지도 못하는데... 결국, 노예근성의 타성에 젖은 사람은 영원히 큰 돈 한번 못 만질 사람인 것이다.

10. 도덕성이나 인간관계를 이득보다 우선하는 줄 착각한다.

돈을 벌고 싶은 자는 이미 이득에 모든 목표가 있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이런 판에 이득보다 우선하는 게 어딨다고 거래처나 친구들에 대한 의리나 도덕성을 찾나?
돈놓고 돈 먹기 판인 돈벌이 판에서, 의리니 도덕성이니를 찾으면 결국 장애물이 너무 많아 끝내 도산하고 만다.
부모형제가 찾아와 사정해도 이득이 안된다면 과감히 잘라버릴 정도의 [이득우선]의 프로 정신이 없이는 평생 무에서 유를 창조할 생각은 꿈에도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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