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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Re: 서울 동북부 상권의 핵 ‘청량리역 상권’

마른땅 2013. 5. 2. 13:08
  • 서울 동북부 상권의 핵 ‘청량리역 상권’
  • 동대문구 청량리동을 중심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청량리역 상권은 중앙선, 영동선, 경춘선, 태백선 등 철도역이 들어서면서 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발달하기 시작했으며, 70년대 1호선 청량리 지하철역이 개통되면서 서울 동북부 지역의 부도심상권으로써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 이후 청량리역 맞은편에 천 여세대의 미주아파트가 입주하면서 단지내 상가인 미주상가를 중심으로 상권이 크게 활성화되어 일대 상권이 더욱 확대됐다. 이와 함께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서쪽 방면에는 경동시장, 청량리수산시장, 동서시장, 청과시장, 약령시장 등 큼직큼직한 재래시장들이 둥지를 틀고 있어, 주말이면 이곳을 찾는 30대 이상 중장년층 수요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청량리역 상권은 상권 전체적으로 노후화가 꽤 진행된데다 인근에 있는 윤락가와 무분별하게 분포된 재래시장, 노점상가 등으로 인하여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다. 하지만 최근 윤락가 재개발 계획발표, 청량리민자역사 착공, 청량리 부도심 균형발전촉진지구 개발, 인근 전농. 답십리 뉴타운 개발 등 다양한 개발호재를 안고 있어, 지금의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향후에는 서울 동북부지역 최대상권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 상권 범위 청량리역 롯데백화점을 중심으로 동북쪽방향으로 미주상가가 끝나는 지점까지 상권이 형성되어 있으며 서북쪽으로는 현대코아를 지나 외환은행까지 길지 않게 상권이 형성되어 잇다. 서쪽으로는 성바오로 병원을 지나 청과시장, 경동시장으로 연결되는 도로를 따라 양쪽으로 상권이 분포되어 있다. 일부 상권 단절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경동시장을 지나 한방특구로 개발이 한창인 용두동 일대 서울 약령시1-1구역 및 미도파마트까지도 청량리역 상권으로 함께 본다. ◆ 유동인구 청량리상권은 기차역, 백화점, 재래시장 등이 함께 자리잡고 있어, 유동인구가 20~40대까지 고르게 분포하며 하루 평균 15만 명 이상이 청량리역 상권을 거쳐간다. 청량리역 상권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곳은 청량리역 광장 시계탑 주변과 롯데백화점이다. 청량리역 광장은 중앙선, 경춘선 등을 이용하는 철도 여행객들과 약속을 기다리는 사람들도 붐비며 롯데백화점은 백화점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퇴근시간과 하교시간인 4~7시 사이에는 지하철에서 버스를 갈아타려는 버스 승객들로 항상 북적댄다. 이들 지역 다음으로 유동인구가 ...더보기
출처 : Daum 지식
글쓴이 : 아카데미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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