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투자의 5W1H 원칙이다.
∎ why - 왜
투자의 목적을 분명히 해두자는 것이다.
거주의 목적인지, 임대 목적인지, 노후를 위한 투자인지, 자녀를 위한 투자인지 등을 구분하여야 한다. 요즘처럼 부동산 시장이 급변하는 시대에서는 분양사기 사건과 같이 부동산 투자에 따른 위험이 날로 증가한다. 목적의식 없이 투자를 할 경우에는 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 what - 무엇을
투자 목적이 정해졌다면 그 다음은 무슨 부동산을 선택할 것인가를 결정하여야 한다. 예컨대 토지, 아파트, 상가 등을 정하는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 토지지분이 넓은 재건축 아파트, 아파트 입주권이 주어지는 재개발 지역의 입주권 지분, 업무시설 밀집지역의 임대목적 오피스텔, 수요층이 두터운 테마상가, 입지가 좋고 도로 접근이 용이한 전원주택과 펜션 등이 있다.
∎ how - 어떻게
투자가능자금의 규모를 정하는 것이다.
투자가능자금의 규모를 정해야 대상지역 선정과 대상상품 접근이 수월하다.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자금을 점검하여 얼마를 투자할 것인지, 얼마가 필요한지 예산을 세워야 한다.
유의할 점은 여유자금을 가지고 투자해야 한다는 점이다. 무리한 대출은 가계에 큰 부담을 안길 수 있으며 부동산 불황 시에 자금압박을 받아 옳지 못한 결정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구입경로의 결정도 중요하다. 부동산 구입 경로는 일반적인 거래 외에 법원의 경매, 성업공사의 공매를 통해서 하는 방법이 있다. 경매는 권리분석을 신중히 하여야 하고 현장답사를 통해 건물면적이나 세입자관계가 서류와 일치하는지를 점검하고 주택임대차보호법에 적용받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 when - 언제
부동산 투자는 타이밍이다. 언제 살 것인가, 언제 팔 것인가가 가장 중요하다.
부동산 가격은 수시로 변화하기 때문에 같은 부동산이라도 매매 시기에 따라 수익률이 크게 차이가 난다. 매도나 매수 시점의 결정은 부동산 시장의 흐름이나 부동산 경기 등을 통해 분석해야 한다. ‘낮을 때 사서, 높을 때 팔라’는 명언이 있듯이 가격 하락이 멈출 경우 매입을 적극 고려해야 하는 것은 두 말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부동산 투자 시는 투자 기간을 반드시 정해야 한다. 부동산 투자 후 환금이 필요한 시기가 있으므로 미리 투자 기간을 정해두는 것이다. 단기적(1~2년) 투자를 할 것인지, 중기적(3~5년) 투자를 할 것인지, 장기적(6~10년)투자를 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하는 것이다. 투자 기간이 정해지면 그 기간에 맞는 부동산 상품을 골라야 한다. 단기적 투자일 경우는 환금성을 중시하여야 하고, 장기적 투자일 경우는 투자 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품이 좋다.
∎ where -어디서
투자 지역을 선정하는 일이다. 이 때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기준은 그 지역의 발전 가능성이다. 부동산 투자는 현재를 사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사는 것이기 때문이다.
지역을 선정할 때 처음에는 후보지를 10군데 정도 선정하였다가 2~3군데로 좁혀서 집중적으로 분석하여 선정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자신이 잘 알고 있는 지역이거나 알 수 있는 지역을 선정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지역에 관심을 집중하면 좋은 부동산을 찾을 가능성이 높을 뿐 아니라 지역 분석도 보다 구체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who -누가
혼자 투자할 것인지 함께 할 것인지를 따져보는 것이다. 적은 자금을 가지고 투자시기를 놓치거나, 무리한 대출로 이자에 허덕이는 것보다는 공동으로 자금을 모아 투자하면 위험 부담도 줄일 수 있고 수익률도 더 높일 수 있다.
출처: 경제위기, 내 돈을 지켜라 (da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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