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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에어캡으로 난방 효율을 높이기!

마른땅 2013. 11. 20. 01:43

 

 

                 

에어캡으로 난방 효율을 높이기!

겨울만 되면 항상 뉴스를 집중해서 보게된다.

그 이유는 지속되는 난방요금 증가 소식 때문이다.

 

매년마다 꾸준히 상승하고, 기온은 더욱 추워지고있어

난방의 효율을 올리는 방법을 생각 안할래야 안할수 없게 되었다.ㅜ ㅜ

 

 

 

매번 받아보는 아파트 관리비중에서 겨울철에는 자동적으로 인상이 찌끄러드는 기분!!

많은 분들이 느꼈을 것이다.

 

태양열 주택으로 바꿔?

아님 지열을 이용하는 집으로 이사를......,

아시겠지만 위에서 말한 집들은

본인이 시설투자비용을 엄청 들여야하는.......,

 

그럼 나에게 최선의 선택은 무엇인가를 고민해 보아야했다.

생각, 생각, 생각......,  - -;

 

 

 

그러던 중

우리곁에 늘 보아오던 에어캡이(일명: 뽁뽁이^^) 눈에 띄었다.

 

TV뉴스에서도 방영되었던 내용,

유리창에 뽁뽁이를 붙여 실내온도를 2도 올릴 수 있다는 방송보도가 생각났다.

 

2012년에 방송내용을 보고, 바로 그 해 겨울에 전에 살던 아파트에 시공해봤었고,

실제로 난방효율 상승하는 효과도 체험을 했던터라

올해도 시공했다.

 

 

 

일명 뽁뽁이를 구입하는 방법은 쉽다.

인터넷에 "단열 에어캡" 또는 "에어캡"으로만 검색을 하여도

결과물들이 좌르르~~~륵 나온다.

 

그만큼 많이들 활용한다는 것이다.

 

비용 또한 저렴하여 부담이 되질않는다.

 

구입단위는 10m단위이며 단열용이라 3중(비닐+에어캡+비닐)구조이다.(일반 포장용은 2중구조이다.)

폭은 본인의 집 유리창에 근사치 사이즈를 선택하여 주문하면 된다.

우리집의 경우는 창의 폭이 78센티에서 190센티이므로, 폭 1m에 길이 10m짜리 2개를 구매하였다.

 

 

 

먼저 뽁뽁이를 붙여야 할 유리창을

수건으로 이물질을 살짝 문질러 제거하고


 

 

물을 채운 분무기를 유리창의 전면에 뿌려준다.


 

 

유리창에 충분히 물을 뿌렸다면


 

 

뽁뽁이를 대충 창사이즈에 맞게 붙여주면 된다.

창에 뿌린 물기때문에 아주 잘 붙어있다.

 

※ 주의 사항

 

   비닐은 잘 붙어있지만, 접착제처럼 철~~썩 붙어있는 것이 아니다.

   잡아당기거나 잡고있으면 움직이므로 작업시 주의를 요한다.

   모퉁이 부분이 잘 접착되지 않는다하여, 붙이는 작업에 몰입하지 말고

   이순서에서는 위치를 잡는다는 생각하고

   아래 순서와 같이 자르고 나서 마무리할 때 들떠있는 공간을 분무기로 뿌려가며 붙여준다.

 

 

자리를 잘 잡았으면

제도용 칼로 잘 잘라주면 된다.


 

 

※ 주의 사항

 

1. 단, 유리창틀과 유리의 접착을 위해 바른 실리콘에 칼질을 하면 안된다.

     실리콘에서 대략 2센티정도 이격하여 칼로 잘라준다.

 

2. 아이가 있다면 뽁뽁이 부착에 대한 당부를 잊지말고 하기를 바란다.

    아이가 붙어있는 뽁뽁이를 탈착시켜 놓으면 다시 물을 뿌려 붙이면된다. 


 

 

칼질까지 끝났으면

유리창에 좀 덜 붙은 부분이 있을 것이다.


 

 

그럴땐~~~ 쓰레받이로 유리창과 뽁뽁이 사이를 잘 펴주며 마루리를 하면 된다.

 

 

 

햇빛도 잘 들어오고, 시공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으며, 제거하기도 쉽고

복사열을(냉열) 차단하는 기능이 있고

앞집과의 거리가 가깝다면,개인 프라이버시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에어캡 단열 시공.


 

 

나만의 알뜰난방 노하우!!를 소개해 보았다.^^

 

이상 포스팅을 마친다.

 

THE END.

출처 : 토지사랑모임카페
글쓴이 : 노총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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