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20년가까이 땅보다는 주택이나 상가를 취급한 부동산중개업자 또 경매투자가로서 토지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보다는 주택지에 대한 구체적 지식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단독주택이나 다가구주택의 가격에서 땅이 차지하는 가격은 60%에서 많게는 80%까지 차지한다
필자가 중개업을 종사할때 인천에서 매물로 단독주택이 나왔는데 당시 주택지 평당가격은 350만원정도인데 평당가격이 평당250만원에 대지 85평의 2층주택이다 물론 건물은 조적조로서 20년이 지나 별가치가 없다
매매의뢰를 받고 현장을 방문하여보니 필자가 생각하는 주택지로서 최악이다
전통시장입구로서 차의 진입이 어려운데 매매로 나온집은 30미터의 좁은 골목도로를 지나 끝집이다
좁은 도로 역시 만약 골목에 차가 한대 주차가 되있다면 차의 진입은 불가능하다 만약 이집을 매입하여 산다면 주차는 집으로부터 멀리주차해야 한다는 결론이다 그외에도 주택지가 정사각형이 아니고 부정형이라서 건축시 쓸모없는 땅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필자가 실망을 하여 매매를 진행하지 않았다
각설하고 좋은 주택지라면 다음과 같다
첫째 면적이 적당해야 한다
보통사람들이 다수가 원하는 주택지의 면적은 40평에서 60평이라고 판단된다
따라서 적당한 면적이라면 평당단가가 높게 매매가 이루어지며 매매가 빠르다
둘째 미녀는 얼굴과 몸매가 다르다
그러나 미녀는 박명한다는 속설이 있지만 아름다운 땅은 영원히 발전하고 대우받는다
주택지는 정사각형 아니면 직사각형이라면 가로 세로비가 3:2정도가 적당하다
만약 삼각형 부정형 말머리형 부채꼴 사다리꼴은 건축시 건축할 수 없는 낭비되는 땅이 발생되고 매매시 평당단가는 정사각형 직사각형에 비해 20-30%정도 떨어진다
세째 주택지 북쪽에 도로폭이 차가 왕복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차가 왕복할 수 있을 정도의 도로폭이라면 한 8미터이상이면 가능하지 않을까 한다
그러면 대문앞에 2대분의 주차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정부땅을 개인주차장으로이용하는 특혜받은 주택지는 비쌀 수 밖에 없다
건축시는 뒷집간의 이격거리 일조권등의 영향을 받지않아 더많은 건축이 가능하다 그래서 이런집의 주택은 그렇치않는 집에 비해 20%이상 가격을 더받는다
네째 수해 장마철을 대비하여 약간 고지대가 명당이다
너무 저지대인 경우 장마철에 빗물이 빠져나가지 못해 지하에 물이 차거나 방수문제가 발생할 수 도 있다
완만한 고지대라면 또는 경사각도가 10도정도라면 장마철에도 걱정없다
여담이지만 필자의 집이 약간 고지대이고 아울러 북쪽에 길이 있지만 길건너에는 빌라가 있어 추운 북풍을 막아준다
즉 풍수지리상 명당이다 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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