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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맛있는 가을무로 동치미와 무장아찌 (짠지) 만드는 방법^*^

마른땅 2013. 12. 17. 21:40

 

 

 

 

 

안녕하세요

기분좋고 상쾌한 하루를 맞이 하시고 계시지요~~~

날씨가 조금씩 풀리는것 같아요

김장들은 하셨는지요~~~

이제 11월도 얼마남지 않은 금요일 이네요~~~

오늘은 동치미 담는법과 무짠지라고 하는 무장아찌 담는법으로

여러분들 만나러 왔답니다

 

 

 

 

 

 

 

 

  재료

 

 단무3단(18개) 소금18큰술 배1개 통마늘8개 쪽파1줌 삭힌고추1컵 고추씨1/3컵

생강2톨 청갓조금 양파1개 무효소1컵 적겨자잎5장 물10컵

 

 

알타리보다 조금더 큰 한단에 6개씩 달려있는무를 사왔어요

동치미무는 너무 큰것보다 이렇게 단에 묶여있는 중간크기 무가 좋아요

무청이 달려있는 무를 다듬어서 시래기 만들고 무만 깨끗이 씻으면 됩니다

 

 

이랬던 무를 팔 떨어지게 솔로 씻었답니다

 

 

 

통마늘은 편으로 잘라 놓아요

 

 

 

배는 깨끗이 씻어서 껍질째 4등분 해 놓았어요

갓도 깨끗이 씻어서 돌돌 말아 놓았어요

쪽파도 돌돌 말아 놓았어요

삭힌고추도 준비해 놓았고요

생강도 편으로 썰어 놓았답니다

 

베주머니에 마늘 생강 고추씨를 넣어서

김치통 아래에 놓고 나머지 재료들도 모두 김치통에 넣었어요

 

 

 

 

 

동치미나 짠지를 담는무는 껍질을 벗기지 않는게 좋아요

전 야채 닦는솔로 싹싹 문질러 깨끗이 씻어 놓았답니다

씻어 놓은무를 소금에 굴려서 김치통에 담아줍니다

 

 

 

 

 

 

김치통에 갓과쪽파 고추 베주머니를 넣은다음

소금에 굴린 무를 차곡차곡 담아 줍니다

 

 

 

 

김치통 아래에 이렇게 부재료를 넣어 놓았어요

 

 

 

 

그리고 소금에 굴린무를 담아 주었습니다

 

 

 

 

 

이틀 지난뒤에 무굴리고 남은 소금을 물에 넣어주고 끓여 준다음

식혀서 김치통에 부어 줍니다

소금물은 조금 짭짜름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싱거우면 무가 물러질수 있거든요~~~

 

먹을때 짜면 생수를 조금 타서 드시면 됩니다

물을 붓고나면 재료들이 이렇게 뜬답니다

재료가 뜨지 않토록 눌러 주어야 합니다

전 황토 눌림용기를 사용했기에 꼭눌러 주었어요

 

 

 

 

 

 

 

 

 

 

 

 

체험단에서 받은 적겨자잎을 위에 덮어 주었더니

색깔이 이렇게 예쁘게 변했네요

 

 

 

 

담은지 10일정도 지난뒤에 꺼내본 동치미 입니다

먹어보니 아직 알싸한맛은 없지만 조금씩 익어서

며칠뒤에 날씨가 차지면 더맛있겟지요~~~

 

 

 

 

 

전 무가 들어간 음식은 정말 좋아하거든요~~~

 

 

 

 

 

 

 

 

 

 

 

 


 

무장아찌(짠지)를 담기 위해서 김장하면서

무를 남겨 두었는데 엊그제야 짠지를 담았네요

 

아래 짠지는 작년겨울에 담아서 올봄에 무쳤던 사진 입니다

짠지 무치는법☞ http://blog.daum.net/limsu11/2752309

 

 

 

 

동치미는 지금부터 먹을수 있지만

무장아찌 (짠지)는 내년 봄부터 여름에 정말 맛난 국민반찬 이지요~~~

무가 너무 크지 않은것으로16개 담았어요

 

 

  재료

 무16개 천일염16컵 고추씨3컵 소금물3리터(15컵)

물의양은 가감 하시면 됩니다

계량컵 기준입니다

 

 

 

 

 된장을 담았던 항아리라 비닐을 넣어 주었어요

 

 

 

 

무를 소금에 굴려서 차곡차곡 담아 줍니다

 

 

 

무를 항아리에 넣은다음 소금을 위에 더뿌려 줍니다

 

 

 

 

 

그리고 고추씨를 위에 듬뿍 덮어 줍니다

 

 

 

 

 

 

 

비닐을 돌돌 말아서 묶어 준다음 이틀 지나서

소금물을 부어주면 됩니다

짚이 있으면 덮어주면 좋은데 시내에서 짚 구하기가 어려워서 그냥 꼭 묶어 줍니다

봉투만 꼬꼭 말아서 재료들이 뜨지 않게 만들어 놓았어요~~~

 

 

 

 

어제 저녁에 소금물을 부어 줄려고 생수에 소금을 넣어서 녹이고 있답니다

소금이 조금 바닥에 남고 더이상 녹지 않으면 간이 맞는것 입니다

혹시 잘모르시면 계란을 깨끗이 씻어서 소금물에 담가 보세요

50원짜리 동전만큼 떠오르면 된답니다

 

 

 

 


 

무사이에 보면 물이 많이 생겼지요

이렇게 물이 생긴답니다

 

 

 

 

 

여기에 소금물을 부어주면 됩니다

무가 잠기도록 부었는데 금방 떠 올라 오네요

 

 

 

 

 

비닐을 바람을 빼주고 꼭꼭 돌려서 묶어주면 무는 떠오르지 않아요

그래도 걱정이 되시면 무거운돌이나 다른걸로 눌러주시면 좋아요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오이지 만들때까지

무쳐먹고 물을 부어서 먹을수 있답니다

 

무짠지야 잘지내고 있다가 내년봄에 만나자^*^

 

 

여러님들 점심식사는 하셨나요

전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컴앞에 앉아 있다보니 배꼽시계가 밥달라네요

이제 점심 먹을려고요~~~~

 

 

http://blog.daum.net/limsu11/2752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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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스마일로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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