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한빛사원]봄 기운이 완연한 3월...봄 새싹들과 꽃망울이 하나둘 터트리기 시작하는 계절이 다가왔다. 자고로 제주의 3월은 유채꽃, 개나리, 벚꽃 등을 비롯하여 모든게 제일 먼저 봄의 시작을 알리는 곳이다.?
금번 "머니투데이 제주여행"에서는 봄을 맞이하여 제주 최고의 비경지와 올레길&유채꽃밭체험 상품 등을 접목시킨 1박2일 제주여행상품을 내놓았다. 아직 여행객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들만을 체험&여행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사진설명 : 다랑쉬오름, 유채꽃밭, 해안도로, 삼나무숲길(순서 → 상단부터 차례대로)
일정중 주요 비경지/명소 안내
[동복리~김녕해안도로]
물이 맑기로 유명한 제주해안도로와 김녕해수욕장 코스를 탁트인 바다와 함께 드라이빙
[다랑쉬오름]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제주를 대표하는 오름중에 하나로 오름을 오르는 등산로 정비도 잘 되어 있어서 가벼운 산행을 하시는분들한테는 제격이며, 오름 정상에 올라서면 탁트인 제주의 전경과 경치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고도는 227미터로 2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다랑쉬오름의 어원은 산봉우리의 분화구가 마치 달처럼 둥글게 보인다 하여 다랑쉬(도랑쉬, 달랑쉬)라 부른다고 하며, 송당리 주민들은 "저 둥그런 굼부리에서 쟁반같은 보름달이 솟아오르는 달맞이는 구좌읍 송당리에서가 아니면 맛볼 수 없다."고 마을의 자랑거리로 여기기도 합니다.?
[삼나무숲길]
대한민국의 최고의 드라이빙 코스로 뽑혔던 곳으로 2~3km 구간의 도로 주변을 가득 매운 삼나무들은 이국적인 광경을 선사한다.[올레 6코스] 총 15km 4~5시간 소요쇠소깍~소금막~제지기오름~보목항~구두미포구~서귀포칼호텔~파라다이스호텔~소정방폭포~서구포초교~이중섭박물관~천지연생태공원~남성리삼거리~삼매봉~찻집솔빛바다 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