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가장 유명한 낙지볶음 집이라길래.. 찾아가봤다.
대체 낙지볶음이 맛있어봐야 맵기만 하겠지?
결론부터 말하자면... 제주에 갔다면 여긴 꼭 가봐야 한다.
네비에서 검색이 안된다면... 미래모텔로 검색하면 된다.. 바로 옆 건물이다.
점심시간이 다소 지나도.. 줄서서 기다릴만큼 인기 있는 집이다...
좁은 골목에 있는 가게라.. 주차난도 심하다.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청국장과 낙지볶음이 알아서 나온다.
헉~~~~ 생긴것만 봐도.. 맵게 생겼다.
일단 빨갛지가 않고... 핏빛의 거무 틱틱한게.. 포스가 장난 아니다.
소면에 비벼서 먹어보라...... 순식간에 땀이 줄줄 흐르며...
베타 엔돌핀이 분비되어.... 몽롱해진다
옆집은 텅텅비었음에도.. 사람들은 시골길만 찾는다....
먹어보지 않고는 표현할수 없는 맛..... 시골길의 낙지볶음이다
출처 : 냉정한 맛집 평가
글쓴이 : 버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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