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싶습니다. 비공개 질문 2건 질문마감률100% 2008.07.21 01:53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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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건 질문마감률100%

2008.07.21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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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할려고 생각중입니다.
과거 배낭여행을 통해서 세계 여러곳의 게스트하우스에 머물러 본 적이 있어 기본적인 운영 방법은 알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할 경우 아래와 같은 사항들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1. 사업자 등록
    현재 국세청의 업종별 분류표에 보면 게스트하우스는 없습니다. 어떤 업종으로 등록을 해야 합니까?

2. 허가
    이 것도 숙박업의 일종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관할 관청의 허가를 받아야 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관할 관청은 어디가 되는지요?

3. 지역
    제가 하게되면 일반주택을 게스트하우스 형식으로 보수하여 운영을 할려고 생각중인데 일반주택에서 게스트하우스 영업을 하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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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싶습니다.

2008.07.21 03:17

안녕하세요?

먼저 저와 같은 꿈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서 너무 반갑네요..

저도 게스트하우스(외국에서는 주로 백팩커스 호스텔이라고 하죠..)를 한국에 운영하는 것이 꿈입니다.

저는 지금 서울 사는데요..학교를 부산에서 다녔기 때문에 부산쪽에도 호스텔/게스트하우스를 고려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미국,캐나다,호주,피지 등 오랜 배낭여행의 경험을 통해 많은 호스텔을 경험 했었구요..

그런 경험을 통해 한국에서 호스텔을 꼭 운영 해야 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얼마전에는  저와 같은 꿈과 계획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네이버 까페를 개설했습니다.

만든지 이틀 밖에 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회원수가 어느 정도 되면 오프라인으로 정기 모임을 가질 계획입니다.

꿈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 모인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 설레이는 일인 것 같습니다. 정보도 공유하구요..

http://cafe.naver.com/hostels 

네이버 카페 주소이구요..카페 이름은"호스텔[Hostel]"입니다 꼭 가입하셔서 가입인사 남겨 주세요..

부족하지만 서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 사업자 등록
    현재 국세청의 업종별 분류표에 보면 게스트하우스는 없습니다. 어떤 업종으로 등록을 해야 합니까?
2. 허가
    이 것도 숙박업의 일종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관할 관청의 허가를 받아야 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관할 관청은 어디가 되는지요?
->    업종은 숙박업 쪽으로 잡으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구여..더 상세하고 정확한 것은 세무사에게

       문의하시면됩니다.. 아니면 사업자 등록 관할 구청에 가셔서 담당 직원한테 물어보면

       잘 설명 해 줄거에요..직접가서 물어보는 것이 제일 정확하고 확실합니다.(제 경험상..)

3. 지역
    제가 하게되면 일반주택을 게스트하우스 형식으로 보수하여 운영을 할려고 생각중인데 일반주택에서 게스트하우스 영업을 하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요?
->    현재 서울에도 일반주택을 게스트하우스 형식으로 보수 또는 리모델링해서 운영하는 곳이

      몇군데 있습니다.

      사업자 등록증과 숙박업에 맞는 시설조건(소방법/위생법 등등)만 충족되면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이상 저의 부족한 답변이었습니다..아무쪼록 앞으로 좋은 인연으로 꿈을 같이 나누며 서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카페에 꼭 가입하세요..^^ 기회가 되면 나중에 오프모임에서 꼭 뵈요^^

re: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게스트하우스를 계획중이시군요...축하드려요.^^

 

오픈하시면 저한테도 연락주세요...

 

외국사람들에게 공개할께요...

 

제 홈페이지에도 올리구여...^^

re: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싶습니다.

  20대 초반... 지금도 20대 이긴 하지만... 대학생 때 헬퍼생활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여행이 좋아 이리저리 인맥을 형성하던 차에 잘알고 지내던 형이 게스하우스 동업 창업하셨어요.

 

게스트 하우스란 것이 각국의 문화 화합의 장이 되다보니, 경험이 없는 사람에겐

 

쓰디쓴 경험을 안기게 되더군요. 어느정도 여행경험이 있다고 하시니 이런 문제는 없을 테죠.

 

사실 제가 아는 형도 동업형식이긴 하지만 풍부한 여행경험을 높게 사서 동업을 하셨다던데....

 

결국은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서울이나 경주는 어느정도 관광 인프라가 형성되어있지만...

 

2001년 당시 부산은 이렇다 할 메리트가 없었더랬지요. 해운대가 외국인의 각광을 받고는 있지만..

 

신식 유스호스텔, 콘도미니움, 호텔 등 다른 숙박시설도 많고 저렴한 비용으로 운영하기에도

 

인건비 등 만만치 않습니다. 저역시 헬퍼아닌 헬퍼(무임금) 생활을 했지만 인건비 적게 나가고

 

운영비를 줄여나가야 외국인이 저렴(아시아지역을 여행하는 배낭족)하다고 인정하고 만족한다는

 

평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나아가 이런 저런 소문들이 융숭해지면 꿈의 론니플레닛에 등재되기도

 

일본 지구를 걷는다 편에도 실릴 수 있는 것이구요.

 

좀 길어 졌네요..

 

1. 숙박업으로 등록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확실한 것은 아니니 관할 구청에 문의를 하시는것이

 가장 정확한 답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위와 같은 답변이네요... 언제나 답변은 짧다는..

3. 개인 주택 개조가 많은 편입니다.

 부산지역에서 지금은 없어졌지만.. 부산게스트하우스역시 2층 단독주택을 이용하여 개축하였습니다.

 일반 주택은 거실이 좁기 때문에 도미토리룸을 이용하는 외국인들은 리빙룸을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비가 오거나 무덥거나 매우 춥거나 하는 상황이 있으면 집안에 머무르는데 도미토리룸은 아무래도

 저렴해서 개인공간을 확보하긴 어렵거든요. 이부분에서 리빙룸 개조공사를 했던 것이구요.

 일반적으로 1인실은 2인실과 동일하고 침대도 보통 더블 침대를 놓습니다.

도미토리룸은 4인실 6인실 8인실이고 2층 침대를 사용하고요. 잘 아실 것입니다.

조식은 제공하는 것이 좋고, 스크램블이나 계란프라이, 식빵, 쨈, 주스나 우유를 제공하는 것이 일반 적이고요.

카페개설해서 헬퍼를 구하는 것이 인건비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보통 식사정도를 제공해주고 일별 상주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시고 헬퍼생활 기간에 비례하여 숙박권을 선물하는 것이 좋습니다.

2001년 당시 12불(1불 1200원) 혹은 15000원 정도 받았습니다. 물론 도미토리 룸에 한해서. 한국 배낭족과는 달리

나홀로 배낭족이 많으므로 1인기준을 일반 모텔, 여관비 보다 적게 책정하시면 될 것으로 봅니다.

 

돈을 벌 목적보다는 함께 즐기겠단 여유를 가지고 출발하시면 오래 유지 하실 수 있고.

초반 재반비용이 많이 들어서 본전생각 나실 것 같으면 말리고 싶습니다.

부산에서 가장 최근까지 운영되는 게스트 하우스는 연산동에 정게스트 하우스라고 있는데..

이곳도 제가 초반에 친분을 쌓아두었던 곳입니다. 현재는 가보지 않아서 운영되고 있는지 모르겠사오나

그분의 경영마인드를 보자면, 보통 사람으로는 못따라갈겁니다. 따로 벌이가 되는 사업을 하시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후덕하고 외국인들이 좋아라 했습니다. 매일밤 각나라 동전을 걷어 파티비용을 마련하고

옥상에 마련된 바베큐시설을 이용해 참 재밌게 운영되었었죠. 여행카페 정모며 이런 저런 지원도 많이

해주셨던 터라 항상 사람이 붐비곤 했습니다. 사람이 붐비면(돈이 되는 사람이든 안되는 사람이든)

자연스럽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항상 헬퍼는 줄을 서고 공짜 가이드들도 줄을 섭니다.

오히려 헬퍼들이 룰을 정하고 잡타임을 정해서 자연스러운 운영이 가능해 집니다.

 

즐기지 않고 사업목적이면 소규모로 해서는 답이 안나온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특히 부산지역이시라면 일본인이 많이서 좋겠지만.. 님도 배낭족으로서 일본배낭족들이 얼마나

짜고 소문이 빠른지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입소문 타면 대박이요. 자칫 실수로 그들의 심기를 건들이면...

다시는 일본손님 못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부산지역에는 이렇다할 유명한 게스트하우스가

없는 것입니다. 그중에 정게스트하우스는 모범이라 할 수 있겠지만.. 저도 안가본지 오래되나서..

지금은 어떤 변화의 과정을 겪었는지 모르겠네요.

 

모쪼록 사업 번창하시고 부산지역에 게스트하우스 개업하시면 작은 화분 하나 들고 찾아뵙고 싶네요.

지금은 회사원으로 배낭여행하던 시절 생각에 궁둥짝이 들썩들썩..합니다만...

저역시 남태평양 섬에서 게스트하우스나 호텔운영을 해보고 싶습니다. 그럼 사업대박나세요.

내 경험.

 

re: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싶습니다.

우선 아주 좋은 아이템을 선택하셨군요.

아직은 우리나라에서 보편화 되지 않았지만 머지않아 좋은 사업 아이템이 될 것입니다.

우선 간단히 제 소개를 하자면

전 우리나라에서 게스트하우스가 가장 활발히 운영되고 있고

외국인에게도 가장 많이 알려진 서울의 종로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 했던 사람입니다.

사정상 지금은 하고있지 않지만 조금이나마 정보는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몇 자 적습니다.

 

우선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 답을 드리고 추가로 몇가지 더 말씀 드리겠습니다.

 

1. 사업자 등록
    현재 국세청의 업종별 분류표에 보면 게스트하우스는 없습니다. 어떤 업종으로 등록을 해야 합니까?
=> 현재 우리나라의 숙박업에 관련된 법은 없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숙박법이 따로 있지 않고 관광숙박업(호텔 등), 일반 숙박업(여관 등),

    청소년숙박시설(유스호스텔 등), 농어촌진흥숙박시설(펜션, 민박 등) 등으로 분류되어 각각 여러부처에서

    나눠서 관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법적으로는 게스트하우스라는 항목이 아직 없기에 아직은 불법입니다.

하지만 문화관광부에서나 관광공사에서도 게스트하우스의 존재와 필요성에 대해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기에 머지 않아 법적인 조항이 생기겠지만 아직은 쉽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기존의 기득권 세력 때문이지요~ 호텔과 여관, 유스호스텔 등 때문입니다.

게스트하우스라는 숙박시설이 양성화 되서 활성화 되면 그들에게는 적지않은 타격이 생기거든요.

암튼 그런 상황이라서 쉽지 않지만 문광부, 관광공사, 서울시 등에서 방법을 찾고 있는 중이기에

기대는 해 보셔도 될 듯 합니다.

결론적으로 부산이라는 대도시에서 게스트하우스를 하신다면 방법은

여관을 인수하거나 오픈하셔서 여관업으로 등록 후 편법 영업을 하는 방법이 있구요..

또 하나는 소규모로 할 경우 무등록 업체로 하는 방법입니다.

여관업으로 등록하지 않을 경우 그 외에는 대도시에서 숙박업으로 편입 될 항목이 없거든요.

최근에 다중이용시설로 고시원으로 등록 후 영업해 보려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 경우 방과 욕실, 주방시설이 따로 있어야 하는 기준이 있기 때문에 게스트하우스와는 좀 다릅니다.

2. 허가
    이 것도 숙박업의 일종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관할 관청의 허가를 받아야 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관할 관청은 어디가 되는지요?
=> 위에서 허가부문은 언급해 드렸구요.

여관업으로 신고를 할 경우 관할 구청이나 시청으로 하시면 되구요.

해당 지역 여관협회와 같은 숙박협회에 등록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지역
    제가 하게되면 일반주택을 게스트하우스 형식으로 보수하여 운영을 할려고 생각중인데 일반주택에서 게스트하우스 영업을 하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요?
=> 위에서 언급했듯이 법적으로는 불법입니다.

하지만 서울의 종로 인근에도, 부산의 게스트하우스 하시는 분들도 모두 그리 불법으로 하십니다.

게스트하우스라는 것이 비싼 것도 아니기에 세금까지 떼면 남는 게 없습니다.

그러니 소규모로 가정집을 개조해서 할 경우 무등록으로 하시는 방법으로 대부분 하고 있죠.

그러다 단속 같은 게 나오면 그냥 홈스테이 하는 거다~ 라고 하면 땡입니다~

주의 좀 주고 외국 관광객이기에 무난히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렸구요.

몇 가지 추가로 말씀을 드릴께여~

우선 게스트하우스라는 아이템이 외국을 다녀보고 외국의 게스트하우스라는 곳에서 묵어보신 분들은

누구나 우리나라에도 이런 시설이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해보고 싶어합니다.

외국 배낭여행이 많아지면서 호텔을 벗어나 자유롭게 여행을 하는 경향이 많아지다보니

더욱 그런 분들이 많이 생기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만만치 않은 아이템입니다.

게다가 생각만큼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찾아와도 대부분 호텔등에 예약을 하고 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게다가 외국인들이 놀러오면 부산에 그리 오래 머물지 않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나 그런 큰 행사가 있을 때나 휴가철 외에는 거의 부산은 서울을 오기 위한 게이트의 역할만

하게 되는 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3~4년 전 부산에서 초창기 게스트하우스를 하셨던 분들도 몇 분 접으셨죠~

지금은 아마 1~2곳만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그 중 그나마 유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2곳을 방문해서 인사하고 만나뵈었었는데

역시나 다들 많이 힘들어 하시고 점점 축소하시는 단계였습니다.

부산에서 하시려는 분들은 대부분 일본이나 러시아 분들을 생각해서 오픈 하시려 하는데

그 분들이 생각처럼 부산에 그리 오래 안 머물거든요~

많이 머물어야 1~2일 정도입니다.

요즘은 교통이 아주 편리해서 아니면 대부분 바로 서울로 올라오져~

부산에서 하시는 그 2곳도 무허가로 가정집에서 운영하고 계십니다.

 

좋은 아이템이다라고 하면서 이런 비관적인 얘기만 드려서 죄송하지만

제가 이렇게 말씀 드리는 이유는 이것이 시장조사를 좀 해보시면 느끼시게 될 현실이거든요   

부산의 게스트하우스들과 서울의 게스트하우스 몇 군데 돌아보시고 문광부나 관광공사 좀 돌아보시면

금방 느끼시게 될 많은 벽들입니다.

하지만 길이 없는 건 아닙니다.

방법은 아주 작게 하던지 아니면 크게 하라는 겁니다.

가정집을 개조해서 하시려면 무리하게 새로운 집을 통채로 사거나 임대해서 방 여러개를 돌리겠다는

생각으로 하시면 많이 힘들어 집니다.

그냥 살고 있는 집이나 놀리는 방 1~2개를 이용해서 홈스테이 식의 방법으로 시작을 하시는 게

가장 현명합니다.

그런 비슷한 방식으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시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그렇게 운영을 하면서 나름대로의 노하우와 길을 찾으시는 방법이 좋습니다.

아니면 초반에 말했듯이 아예 크게 하는 겁니다.

방이 20~30개 정도 되는 여관을 임대하거나 인수해서 여관업을 편법으로 운영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잘만 운영하면 수익도 커집니다.

서울의 대형 게스트하우스들은 대부분 후자의 길을 선택하고 있죠.

저 또한 그 방법으로 운영했었구요.

 

암튼 이상의 정보를 참고 하시구요~

더욱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쪽지 주시면 메일로 더욱 자세한 정보 드리겠습니다.

제가 오랫동안 준비해서 직접 운영도 했었고 관광공사도 참 많이 쫒아 다니고 같이 일도 했었기에

알려 드릴 게 좀 더 있을 겁니다. 님처럼 다른 분 여러 곳도 조언해 드렸었구요~

암튼 현명히 잘 고민해 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게스트하우스 하시는 분들은 모두 애국자입니다~  ^^

수익 사업이지만 수익보다는 봉사정신과 애국심 없이는 아주 힘든 일이거든요~

님도 부디 그런 분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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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2

re: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싶습니다.

약간의 팁을 좀 드리면...전 인터넷 광고쪽에서 종사하여서..숙박에 관해서는 좀 알고는 있습니다..^^

알다시피..우리나라에서는 민박과 펜션이 많이 형성되고 있어서..이용들 해보셨을겁니다..법적으로

숙박에서는 방 6개이하는 특별한 신고 없이 숙박업을 할수 있습니다.뭐 불법이지만..더 많이 만들고도 하시는 분들도 많고요.

좀 크게 하시는 분들은 여관을 개보수하고 하시는 경우도 많고요.사업자를 보면 여관으로 되어있습니다.

사업성은 좋은편입니다.다만 광고가 관건이죠.결국 외국사람들 대상으로 영업을 하시는건데..광고를 어떻게 내는냐에 따라서..승패가 좌우되죠...어차피 가격은 정해져 있으니까요.그리고 서울쪽에서 영업하시는게 성공할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두서없이 이야기드렸는데..더 궁금하시면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