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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입지선택

마른땅 2011. 11. 9. 11:26

서울에 직장을 두고 생활하는 출퇴근용 전원주택의 입지선택 및 투자비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입지선택
수도권 광역 교통망이 거의 완료되면서 서울과의 시간 거리가 크게 단축됐다. 이에 따라 서울로의 출퇴근 가능지역이 충청·강원권까지 확대되는 추세다. 하지만 서울 진입부에서의 교통 체증을 감안하면 아무래도 1시간 안팎의 거리가 좋다.

전원주택 인기지역으로는 양평과 용인 광주 남양주 파주 김포 등을 꼽을 수 있다. 수요가 많은 강남지역 출퇴근자는 접근성이 좋은 용인 광주 양평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런 요건을 충족시키는 곳은

△양평 가평 여주 충주 등의 남한강·북한강 조망지역과 유명 계곡지, 청평호 충주호 등 호수, 스키장 주변

△영동고속도로 여주IC, 둔내IC, 면온IC, 평창 금당계곡, 홍천강

△중앙고속도로 홍천IC, 신림IC, 제천IC, 단양IC

△중부고속도로 진천IC, 중부내륙고속도로 예정지 주변의 장호원 충주

△서해안고속도로 발안IC, 홍성IC 주변과 안면도 등을 꼽을 수 있다.

국도로는 경춘국도 청평, 6번국도 용문, 45번국도 강화도 등지가 해당된다.


▶ 투자비용
출퇴근·상시거주용 전원주택은 고급과 실속형으로 나눌 수 있다. 입지와 대지 및 건물 규모에 따라 들어가는 비용은 천차만별이지만 광주·용인 등지의 고급 전원주택은 4억원 안팎, 실속형 전원주택은 2억원 안팎이 소요된다. 주말만 사용하는 철골조 전원주택은 8000만원 안팎이면 가능하다.

▷ 출퇴근·상시거주용 고급 전원주택(대지 300평, 건평 50평 북유럽산 통나무 주택)

곤지암IC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광주시 도척면 상림리에 있는 로빈하우스 단지를 예로 들면 땅값은 평당 60만원×300평=1억8000만원이 든다. 고급 통나무주택 2층 50평(아파트 비교 시 70평형대)의 건축비(조경 정화조 포함)는 평당 400만원×50평=2억원이다. 땅값과 건축비를 합쳐 3억8000만원이 소요된다. 여기에 취득·등록세(법무비 포함)300만원을 더하며 총 비용은 3억8300만원이 나온다.

▷ 출퇴근·상시거주용 실속형 전원주택(대지 196평, 건평 35평 북미산 목조주택)

용인 정수리에 있는 드림홈 단지(기반 시설과 소공원, 골프연습장 완비)에 들어갈 경우 땅값은 대지 196평×45만원=8820만원이 들고, 비교적 고급 내외장재를 사용해 2층 35평(아파트 비교 시 45평형)을 건축하면 평당 300만원×35평=1억500만원이 계산된다. 여기에 세금 150 만원을 포함하면 총 1억9470만원이 소요된다.

▷ 주말주택용 철골조 조립식 전원주택(대지 180평, 건평 18평)

서울에서 1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양평군 지제면 망미리에 있는 파인힐에 지을 경우 땅값은 180평×23만원=4140만원, 18평(아파트 비교 시 24평형) 건축비는 평당 250만원×18평=3600만원이 든다. 여기에 세금 100만원을 포함하면 총 7840만원이면 된다.

출처 : 내사랑 내마음.
글쓴이 : 진 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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