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에 살고 싶은 곳]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
ㅇ 동 자료는 시니어비즈니스 컨설팅 전문업체인 한국 시니어커뮤니케이션(주)이 2006년 8월에 실시한 [노후에 살고 싶은 곳]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ㅇ 동 조사는 만 19세 이상부터 59세 이하의 전국 5대 도시(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남녀 1,000명을 인구비율에 따라 표집하여 전화면접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95% 신뢰수준에 최대 허용오차는 ±3.1%입니다.
<주요 내용>
ㅇ 도시생활자들은 노후 거주지 선택에 있어 생활 편리성(22.2%)보다는 자연환경(56.3%)을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고 있어, 도심(27.6%)보다는 자연 속에서 유유자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전원(65.7%)생활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ㅇ 도심으로 답한 응답자중에는 여성(59.4%)이 남성(40.6)보다 많았고, 전원은 남성(54.2%)이 여성(45.8%)보다 많아, 남성은 은퇴 후 도시의 번잡한 생활을 벗어나고 싶어하지만 여성은 생활의 편리성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음.
ㅇ 하지만 전원생활지로 현 거주도시의 인근지역을 선택하고자 도시생활자는 5대 도시 모두50% 이상으로 ‘도시근교형 전원생활’ 선호 경향을 보이고 있어, 현 거주도시에서 멀리 떨어지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 인근지역 선택비율은 광주가 75.0%로 가장 높았으며, 대구(74.2%), 대전(62.5%), 부산(57.5%) 순으로 나타났으며 서울은 52.6%로 가장 낮았음.
ㅇ 60세 이후에 해외에 거주하고 싶다고 응답한 사람은 전체의 6.1%로, 연령이 높을수록 국내 거주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어 낯선 문화에서 여생을 보내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음. (20대 11.8% → 30대 3.8% → 40대 3.8% → 50대 2.4%)
60세 이후에 거주를 희망하는 곳은 전원 65.7% > 도심 27.6% > 해외 6.1% 순
60세 이후에 거주하고 싶은 곳에 대해 도심보다 전원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전원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여자보다는 남자가 많았다.
60세 이후에 거주하고 싶은 곳
- 전원 65.7% >도심 27.6% > 해외 6.1% 순
- 도심이라고 답한 응답자 중 여자가 59.4%로 남성의 40.6%보다 많았고, 전원이라고 답한 응답자중 남성이 54.2%로 여성 45.8%보다 많았음.
거주를 희망하는 구체적인 지역명
- 조사 대상 지역인 5대 도시를 포함한 각 도별 거주 희망 선호도를 알아본 결과는 다음과 같음.
: 경기 16.7% > 서울 13.4% > 전남 8.6% > 강원 8.3% > 부산 7.4% > 대구 6.8% >
경북 6.3% > 경남 6.1% > 충남 4.5% > 대전 3.6% > 충북 2.7% > 제주 2.5% >
광주 2.2% > 전북 2.1%
현재 거주지와의 상관관계(현재 살고 있는 지역에서 60세 이후에도 계속 살기를 원하는 비율)
: 대구 45.3% > 대전 43.1% > 부산 34.5% > 광주 23.6% > 서울 22.5%
- 5대 도시의 인근 지역을 포함한 현재 거주지와의 상관관계
: 광주/전남 75.0% > 대구/경북 74.2% > 대전/충남 62.5% > 부산/경남 57.5% >
서울/경기 52.6%
현재 서울에 살고 있는 사람은 60세 이후에는 서울보다는 서울인근의 신도시나 경기도의 시골, 강원도에서 살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남.
: 경기도 30.1% > 서울 22.5% > 강원도 12.7% (경기/서울/강원 합계:65.2%) >
충청 8.0% > 전라 7.3% 순
서울 이외에도 현재 광주에서 거주하고 있는 사람의 경우, 60세 이후에는 광주시보다는 광주 주변의 전남 지역에 대한 거주 희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전남 51.1% > 광주 23.6% 순
해외 거주지역 선호도
조사대상인 전국 5대 도시 성인남녀 1,000명 중 60세 이후에 해외에 거주하고 싶다고 응답한
사람은 전체의 6.1%로, 선호하는 국가로는 미국 1.1%> 호주 1.0%> 뉴질랜드/필리핀 각 0.7%> 캐나다/일본 각 0.5%> 스위스/영국 각 0.3% 순으로 나타남.
연령별로는 20대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해외거주 희망도가 높게 나타남.
(전체 6.1% < 20대 11.5%)
노후에는 도심의 편리성보다 자연환경을 더 선호
전원에 거주하고자 하는 이유로는 ‘자연환경(공기, 산, 강, 물, 경치, 녹지 등)이 좋아서’가 56.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도심에 거주하고자 하는 이유는 ‘주변시설 이용이 편리해서’라는 응답이 22.2%로 나타남.
60세 이후에 거주하고자 하는 구체적인 지역명을 응답하게 하고, 그 지역에서의 거주 희망 이유를 분석한 결과, 60세 이후에는 도심의 편리성보다는 자연환경을 더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남. 그러나 완전히 도심과 떨어져 있는 전원보다는 도시의 편리성을 고려한 도심근교형 전원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남.
해외 거주를 희망하는 이유로는 ‘자연환경이 좋아서’, ‘물가가 싸서’, ‘복지 시설이 좋아서’, ‘친지나 지인이 살고 있어서’ 순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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