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부터 시작한 농막 하우스 보강 공사가 인제 마무리가 되었다. 튼튼 하게 하려다 보니 기둥 파이프가 마니 들어가고 시간도 짬 나는 데로 했더니 한달이 넘게 걸렸다.
1월에 시작한 지붕 곡선주기 이걸 보니 흐믓^^... 이대로 비닐을 치려 했는데...
전문가 분들이 이대로 하면 비닐이 다날라가고 안된데서 하우스 파이프보강...
공사가 커져 버렸다. 난 대충 내가 했다는것에 만족을 느끼고 비닐마감 할려 했는데 하다보니 점점 마감해야할 부분들이 늘어난다.
바람에 비닐이 나라가지않고 파이프드도 안정적으로 지지해주는 회의도 하고......
보강 완료 헐.....넘 멋지게 되어 버렸다.이렇게 되니 난 뼈대만 세우고 형님들이 다 해버린 경우가 되어버렸네...나 혼자 만들어 볼려 했는데 자문만 받는다는게 그만 직접 다 해주셔 버렸다.
완성^^ 인제 하우스 안에 장작난로 설치 하고 쉬는 시설 좀 해 놓으면 올 겨울 따뜻하고 멋진 놀이 공간이 될거이다.^^
출처 : 지리산 고사리와 매실
글쓴이 : 파아란 바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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