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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와 가상 경계 허문 상상력, 스웨덴 ‘판타스틱 포샵 사진 작가’

마른땅 2010. 6. 7. 01:59

실제와 가상 경계 허문 상상력, 스웨덴 ‘판타스틱 포샵 사진 작가’

2010년 06월 06일(일) 오후 09:42

aircraftair@Y추천2





스웨덴의 젊은 아티스트가 포착 및 창조해낸 기상천외한 장면들이 해외 유명 디자인 블로그들을 소개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납작한 몸을 가진 남자가 자신이 입고 있는 옷을 직접 다리미질하는 장면, 그림 속의 강물이 화폭 밖으로 흘러넘치는 장면, 세계 지도 모양으로 흘린 커피, 넘어진 화병을 붙잡고 있는 깨어진 손, 기중기로 쌓는 거대 테트리스 등 실제와 가상의 경계를 허문 작품들이 바로 그것.

실제 같으면서도 터무니없고, 가짜 같으면서도 사실적인 장면들은 모두 요테보리 출신의 아티스트 에릭 요한슨(23세)이 포토샵 작업을 통해 얻어낸 장면들이다. 컴퓨터 공학을 공부하는 학생이기도 한 요한슨은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에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이같은 장면들을 만들어 냈다고. 스웨덴 내에 거주하는 사람은, 인화비와 배송비만 지불하면 요한슨의 작품을 직접 소장하는 행운을 얻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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