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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의 꿈, '바다 위를 떠다니는 도시' 만든다

마른땅 2010. 6. 7. 02:00

유토피아의 꿈, '바다 위를 떠다니는 도시' 만든다

2010년 06월 06일(일) 오후 09:24

aircraftair@Y추천1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석유 시추선과 비슷한 모습의 '바다 위를 떠다니는 도시' 건설은 구글사의 엔지니어 출신인 패트리 프리드먼 등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시스테딩'이라는 이름의 바다 위 도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해안에서 수 마일 떨어진 해상에 건설될 전망인데, 바다 위를 떠다니는 도시가 기술적인 측면 보다는 정치적인 목적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이다. 자유가 넘치고 지적 재산을 공동으로 소유하며 차별이 없는 유토피아적 '자치 정부'를 세우는 것이 바다 도시 계획자들의 최종 목표인 것이다.

시스테딩 측은 바다 위 도시의 상상도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인공 도시 건설을 위한 활발한 초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건설비용 및 구체적인 건설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늦어도 3년 안에 도시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완료한 후, 샌프란시스코 해안에 '프로토타입 도시'를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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