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 부양 순간 포착, 사진 작품 화제
2010년 06월 06일(일) 오후 09:19
aircraftair@Y추천5
역동적인 장면을 순간 포착한 듯 공중에 떠 있는 피사체의 모습. 영국의 유명 예술가 샘 테일러-우드가 여러 공간을 배경으로 직접 다양한 포즈를 선보여 ‘자화상 시리즈’로 선보인 사진 작품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 작가의 모습은 아무런 장치없이 중력의 법칙을 거스른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밧줄전문가의 도움을 얻어 연출한 것이라고.
현대 영국 미술계를 주도하는 ‘영국의 젊은 작가들’ 중 하나로 꼽히는 샘 테일러-우드는 1967년 런던 출생으로, 세계적 명성을 지닌 화이트큐브 갤러리 소속이다. 작가가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잠자는 모습을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하여 만든 ‘데이비드’라는 작품은 2004년 런던 국립미술관에 전시되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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