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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동전

마른땅 2013. 3. 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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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동전? 500원이 150만원, 10원이 70만원 되는 비결!

장롱 속 동전 확인!

98년산 500원짜리 50만원, 70년산 적동색 10원짜리는 70만원!

500원

동전 수집가들은 동전이 넘쳐났던 98년에 기념품 목적으로만 제조되었던 500원 동전이 50만원에 팔리고, 70년 나온 적동색 10원짜리는 70만원에 팔린다고 합니다.


오늘, 주말엔 다들 집안에 동전 한번 확인해보세요!

10원

요즘 좋지 않은 경제 사정 때문에 동전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동전에 보물이 숨어있을지도 모릅니다.무슨 이야긴가 하면...


정희철 군은 얼마 전 아끼던 저금통을 깼습니다.침대 밑 동전도 싹싹 긁어 모았습니다.주머니가 가벼워지다 보니까 집에 굴러다니는 동전이라도 찾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경기 침체로 가계 살림이 팍팍해지면서 동전 사용량이 크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한국은행이 시중 은행에서 거둬들인 동전의 총액은 190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2010년 131억 원보다 70% 가까이 늘어난 금액입니다.올해도 벌써 80억 원이 넘는 동전이 회수됐습니다.어려워진 살림살이 때문에 다시 찾게 된 동전, 그 속에 행운이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동전
이게 50만원짜리인데요, 5만원에 드릴께요.시민들 대부분이 못믿으시겠다는 반응인데요. 1998년에 발행된 이 500원짜리 동전은 실제로 수집가들 사이에선 5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1997년 외환위기 당시, 범국민적으로 진행된 동전 모으기 운동 때문이라고 합니다. 당시 은행에 동전이 넘쳐나자 한국은행은 500원짜리 주화를 기념품용으로만 제조했습니다.

동전
1998년 500원은 발행량이 이 세트 8천개만 발행을 했었습니다. 그 희소성에 따라서 세트가 완벽하고 상태가 좋을 경우 150만원 정도에 거래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10원짜리 동전도 우습게 볼 수 없습니다.
동전
1970년에 마지막으로 발행된 적동색 10원은 새동전의 경우 70만원을 호가합니다. 지금 한번 장롱 속을 뒤져보십시오. 생각지도 않았던 로또에 당첨될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