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에 해물이 들어가 있으면 얼마나 들어가 있을까요..
제가 아는한 칼국수에 해물을 가장 많이 넣어서 끓여 내주는 곳은 바로
이곳이 아닌가 합니다.. 영종도의 황해해물칼국수..^^
칼국수에 해물을 아주 많이 넣어주어서 이것이 해물탕인지 칼국수인지
구별을 할수가 없을 정도이지요.. 해물이 가득 들어가서 국물맛은 아주
깊은 맛이 나고 칼국수 면은 손칼국수 면이어서 아주 쫄깃함이 있죠..
술마신 다음날에 가셔도 아주 좋구요..다만 흠이 있다면 주말에 가시면
기다림이 보통은 한시간 정도 입니다..바로 옆에 2호점이 생겨서 그나마
한시간이지 본점만 있을때에는 주말이면 보통 2시간을 기다려야만 먹을
수가 있었죠.. 해물탕 보다도 해물이 더 들어가 있는 해물칼국수..^^
황해해물칼국수...1인분에 8,000원..
해물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가격은 그리 착하지는 않습니다..
황해해물칼국수..
영종도에서 을왕리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메뉴는 오직 한가지..
밑반찬을 모르시고 두번 내주네요..ㅎㅎ
매일 아침에 담금다는 겉절이..
칼국수를 먹을때 겉절이가 맛이 없으면 조금 짜증이 나죠..ㅎㅎ
제 입맛에는 조금은 아쉬웠던 깍두기..
고추절임..
칼국수를 먹을때 넣어서 먹으면 은근 칼칼함이 좋죠..^^
해물칼국수...2인분..
들어간 있는 해물이 완전 해물탕 수준 입니다..^^
새우, 가리비, 여러가지 조개들...
조금 과장하여 이야기 하면 면보다도 해물이 더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해물칼국수 식당에서는 작은 조개만을 사용하는데 이곳은 해물칼국수에 들어가는
조개는 엄청 큰것을 많이 넣어서 끓여내 줍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해물에 황태가 들어가니 국물맛이야 말씀을 않드려도 아실겁니다..
면은 손칼국수 면이기에 아주 쫄깃 합니다..
먼저 국물맛을 아주 큰 국자로 맛을 봅니다..
해물을 많이 넣어서 그런지 한마디로 말씀 드리면 끝내줍니다..ㅎㅎ
앞접시에 조금씩 덜어서 먹어야죠..
조개가 물이 꽉찬게 아주 살아 있는 느낌 입니다..
절임고추를 넣어서 먹으면 맛은 배가 되지요..
이렇게 조랭이떡도 들어가 있구요..
맛있는 겉절이와 먹어야 더욱 맛이 좋지요..
해물을 많이 건져서 먹었는데도 해물이 아직 많이 남았네요..
오늘은 가리비 한점 드시고 가세요..
2인분에서 나온 조개의 양...
해물을 먹다가 배가 불러서 면은 남았네요..ㅠㅠ
어떠셨는지요... 해물탕 보다도 해물이 더 많이 들어간 해물칼국수..^^
요즘 같이 날씨가 좋을때에는 가까운 영종도에 가셔서 해물이 가득 들어간 해물칼국수도 드시고
바로 옆에 있는 을왕리해수욕장에도 들려보시면 가족간의 사랑을 더욱 느낄수가 있죠..
과음을 하신 다음날에 드셔도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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