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6, 일매출 700만원 사장님의 철학(3)

창업6, 일매출 700만원 사장님의 철학(3)

-가맹점이 살아야 내가 산다.-

“ 철산동 행운의 네잎클로버 “ ~ 행운 ~ ”

“ 행운 ” 이라는 네잎클로버를 항상 가슴에 묻고,

모든 분들의 가슴속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일매출 700만원 사장님의 철학 2편에 이은 마지막 3편 입니다.

프랜차이즈의 명암

본점 및 가맹점 운영

본사 행정 직원이 없다.

인테리어는 무조건 재활용.

가맹점 매출액에 대한 로열티 없음.(통상 2% 지급함)

광고없음, 입소문으로 가맹점 확장

현재,

직영점 2개 (추가로 1개 7월말 오픈 예정) : 일매출 700만원이상 꾸준하게 달성

가맹점 30개 정도 : 연매출 200억이상 꾸준하게 달성

앞으로 가맹점은 50개만 하며, 더 이상의 가맹점은 늘리지 않음.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위에 제시한 간략한 것을 보더라도 머리를 갸우뚱 할 것입니다.

저또한 금융권에서 직장생활을 할 때 그랬으니까요.

가맹점이 돈을 벌기 위해서는 구조가 간단해야 합니다.

무엇인가 대단할 것처럼 보이지만 구조는 간단하고 비용이 빠져나갈 구멍이 없습니다.

즉, 단계

수직적 구조가 많으면 단계별로 입에다 넣어 주어야 하는 입이 많기 때문에 그 비용을 고스란히 가맹점이 부담해야 하는 것이 거의 대부분의 구조입니다.

그러나, 위에 예시한 구조는 누구나 쉽게 판별할 수 있는 아주 간단한 구조이며,

거의 대다수는?

막대한 비용을 투자해서 이놈 저놈 떼어주고 나면 손에 남는 것이라고는 개뿔 같은 얼마 되지도 않는 금액으로 인해서 많은 자영업자들이 가게 문을 닫고 있는 실정입니다.

매출은 많아도 이놈 저놈이 이만큼 저만큼 가져가면 남는 것은 자신의 인건비도 안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24시간 죽도록 일하고 자신의 인건비도 나오지 않는 현실 속에서 창업을 할 때는 고정비용을 반드시 알아둬야 합니다.

고정비용은 매월 들어가는 비용입니다.

고정비용을 정확하게 알면 하루 매출을 얼마를 달성해야 돈을 벌 수 있는지 바로 답이 나옵니다.

이러한 것도 생각하지 않고 창업에 임하는 것은 맨땅에 헤딩하는 꼴 밖에 되지 않습니다.

겉만 보고 화려한 것만은 쫓아 다니는 것보다는 수익구조를 정확하게 파악을 해야 하는 것이 창업에 임하는 사람이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보여집니다.

주변에 보면 이러한 곳은 얼마든지 많습니다.

2개의 직영점에서 일매출 700만원 이상을 꾸준하게 달성하고 있는 사장님의 운영철학입니다.

<독특한 가장 큰 특징은?>

1> 행정직원이 없다.

조직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어느 단체를 가든지간에 사장이 있고 그 밑에 행정직원 등 수직적 조직이 있습니다.

조직이 있으면 직원이 있고,

직원이 있으면 그들한테 급여를 지급해야 합니다.

그 급여를 지급하려면 그 급여의 원천은 어디에서 나와야 할까요?

바로 하위구조에서 비용을 충당해서 상위구조로 올려 보내야 비용을 충당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행정직원이 없습니다. 또한, 사무실도 없습니다.

물품관리

유통관리

회계관리

직영점관리

가맹점관리 등 모든 관리 부분을 스마트폰 한대로 사장님 혼자서 관리를 합니다.

자동차 안에는 관리에 필요한 모든 것이 비치되어 있으며,

사무실이라는 것 자체가 없으며, 본점과 직영점을 오가며 관리업무를 하곤 합니다.

반대로 표현하면,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누수되는 비용이 없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2> 인테리어는 무조건 재활용.

창업의 가장 큰 특징은 무조건 가게를 때려부수고 다시 인테리어를 새롭게 하는 것입니다.

인테리어 비용은 몇 백에서부터 몇천 만원까지 다양합니다.

이 수많은 비용을 누군가 해주면 좋겠으나 누구의 호주머니에서 나와야 하나요.

바로 자신의 호주머니 입니다.

사업이 성공하면 인테리어 비용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사업이 안됐을 때는 바람같이 사라지는 허공에 날리는 돈이 되기 때문에 너무 과도한 인테리어 비용은 자제를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테리어 비용은 무조건 재활용입니다.

간판교체, 집기 일부, 내부 페인트 등 기본적인 비용만 들어가고,

가게를 인수하고 2~3일 정도면 바로 영업을 시작합니다.

본점, 직영점, 가맹점 등을 가보면,

내부시설이 똑 같은 곳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테이블, 탁자, 의자, 내부 페인트 등 똑 같은 것은 하나도 없고 기존에 사용했던 것을 그대로 사용을 합니다.

똑 같은 곳이라고는 외부 간판과 싱싱한 레시피입니다.

가장 큰 특징입니다.

3> 가맹점 매출액에 대한 로열티가 없다.

매출액에 대한 로열티는 반드시 존재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통상 매출액의 약 2%정도의 로열티를 지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매출액에 대한 로열티가 없습니다. 이것은 영원 불변합니다.

로열티 금액이 몇프로 안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한방울의 물방울이 바윗돌에 구멍을 뚫는 다는 말은 틀린 말이 아닌 듯 합니다.

4> 광고도 없고, 입소문으로만 가맹점 확장.

그 흔한 전단지 등 광고도 없으며, 오픈 당일날 행사도 없습니다.

똑 같은 유니폼을 입고 손님을 맞이합니다.

반드시 본점에서 15일~1개월은 교육받아야 합니다.

광고라고는 일부 인터넷에 가맹점을 위한 비용이 얼마 되지 않는 소량의 광고일 뿐입니다.

5> 가맹점이 살아야 내가 산다.

가맹점 수는 50개 이하로 제한하며 더 이상의 가맹점은 없음.

세상에는 밀물과 썰물이 항상 교차합니다.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등 갑자기 생겨나서 갑자기 사라지는 것이 창업의 세계입니다.

뭐가 좋다고 하면 우루루 몰려들었다가 시간이 지나면 우루루 사라져가는 세상살이입니다.

돈만 보고 한다면,

얼마든지 밀물과 썰물처럼 할 수가 있겠으나,

소규모 창업에서는 “가맹점이 살아야 내가 산다”는 신조를 가지고 가맹점 수도 제한을 두고 있으며,

그 숫자는 50개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50개를 초과하면 혼자서는 관리를 할 수가 없고,

관리를 하려면 직원이 필요하고 직원이 있으면 비용을 들어가고 그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서는 하위구조에서 비용을 충당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가맹점이 50개를 넘지 않는 선에서 알찬 살림살이를 꾸려갑니다.

<결론>

10여년동안 한가지만 고집하고,

7~8년 동안 꾸준하게 성장해왔고,

앞으로도 성장할 수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는 위에 말씀 드린 1번~5번까지가 가장 큰 특징중의 하나입니다.

위 사장님은 자기 자신만의 이익을 위한다면,

얼마든지 사업을 더 크게 확장해서 상대방의 뼈다귀까지 진국만을 쭉쭉 빨아 먹을 수도 있겠으나,

소규모로 창업해서 알차게 이익을 남길 수 있는 구조를 고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구조는 영원히 변치 않을 것이라는 것을 저는 굳게 믿습니다.

제가 이글을 3번에 걸쳐서 올린 이유는?

우리 주위에는 나쁜 사람도 있으나, 정직하고 성실한 좋은 사람도 있다는 것을 글로 표현한 것입니다.

때로는 사기친다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별의 별 욕을 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이것은 엄연한 진실이며 사실이며,

정직하고 성실하게 열심히 앞만 보고 살아가면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는 어느 사장님의 밑바닥 인생부터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우리의 인생은 항상 높낮이가 있습니다.

수많은 실패를 거치면서 나락까지 떨어진 막판 인생에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은 멀고도 험한 길입니다.

우리 인간이라는 존재는 항상 결과만을 치부하며 사람을 판단합니다.

그러나, “과정”없는 “결과”는 없습니다.

그만큼 과정이 힘들고 그 힘든 과정 속에서 성공이라는 결과가 주어지는 것이 우리네 인생사인 것 같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얼마든지 “히든카드”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겉보기에 빛깔 좋은 과일에 손이 갈수 밖에 없는 것이 사람의 심리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벌레가 파먹은 과일이 알차고 달콤한 맛을 선사하는 일도 있다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살이인가 봅니다.

이상으로 “일매출 700만원 사장님의 철학”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철산동 행운의 네잎클로버~~~행운~~~ 감사합니다. ~~

*.Naver부동산 전문답변인 및 행운칼럼

*.Daum금융 재무상담위원

*.Daum부동산 부동산고수 및 행운칼럼

*.부동산뱅크 행운칼럼

*.부동산, 창업, 세상살이이야기 등 행운칼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