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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미분양 아파트 투자의 장점

마른땅 2010. 6. 9. 11:15
 미분양 아파트
 
< 미분양 아파트란 >
 
미분양 아파트란 주택건설업체가 모집공고를 내고 입주자를 모집하였으나 1,2,3순위 및 무순위자 접수에서 청약미달 되어 선착순 계약으로 판매하는 주택을 말한다.

< 미분양 아파트 투자의 장점 >
 
미분양 아파트는 청약통장이 없어도 분양 받을 수 있고 동과 호수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또한 계약금과 중도금 납부조건이 유리하며 업체에 따라서는 분양가를 할인 해주는 특별세일을 실시하기도 한다.
정부의 미분양아파트 융자지원도 유리한 점이다. 전용면적 18평 이하는 국민주택기금 대출외에 중도금으로 최고 3,000만원까지 융자 받을 수 있고, 18평 초과 21평 이하주택은 4,000 , 21평 초과 25.7평 이하 주택은 5,000만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다. 이 같은 미분양 아파트 융자지원은 2000 년 3 월2 일부터 한시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미분양 아파트를 2채 이상 매입해 임대주택사업을 하는 경우 전용면적 18평 이하주택은 취득세,등록세가 면제된다. 또 25.7평 이하주택은 5년간 임대한 뒤 팔았을 때 양도소득세가 비과세된다.
 
< 미분양 아파트 투자시 유의사항 >
 
미분양 아파트를 계약할 때는 우선 왜 미분양이 생겼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택경기 침체로 미분양이 일반화된 상황이라 하더라도 해당 아파트가 미분양 된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분양가가 주변시세에 비해 너무 비싸거나 주변에 혐오시설이 들어선다거나 대중교통여건이 너무 불편한 곳은 아닌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또 공사가 계획대로 진척되고 있는지도 알아봐야 한다.
미분양 아파트를 선택할 때는 미래의 발전가능성과 투자가치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단지규모가 크고 역세권이나 주요 간선도로에 접한 단지일수록 발전가능성이 밝다. 또 주변환경이 아무리 쾌적하더라도 준농림지 보다는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된 곳에서 건설되는 아파트가 투자가치가 높다. 그밖에 대형평형이 많이 포함된 단지로서 남향으로 짓는 아파트일수록 환금성이 뛰어나다. 특히 대지면적 대비 건축면적 비율인 용적률이 낮은 단지일수록 재산가치면에서 유리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분양공고에 기재되어 있는 공유대지면적이 넓을수록 용적률은 낮아진다.
 
출처 : 황금물고기
글쓴이 : 착한아저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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