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특정 직업이나 특정분들을 비하하거나 비난하는 글이 아닙을 밝힙니다.
네이놈 ! 만들래 ? 죽을래 ?
목숨만 살려주시면 뭐든지 만들겠습니다.
간단하다.
쌀 한 톨 안에 완벽한 구체를 만들고, 그 구안에 타원체를 만들되 빠져 나오지 않게 하고, 타원체에는 8대 조상부터 내 손자 이름까지 쓰고, 구에는 이렇게만 한자로 쓰면 된다.
‘ 천자께서 백성을 긍휼히 여겨 …… …… 대충 200자다 “
네 ????? (죽일놈 ! 내가 만들줄 알았더냐! 분하고 원통하다.)
다 만들면 평민으로 만들어 주마 ! 내 약속하지.
중국의 송나란지 당나란지 때 전쟁에 패한 백성은 노예가 되어 지배자가 시키는 대로 뭐든지 했습니다. 뭔가 그럴듯한 물건으로 만들고 싶었던 지배자는 평생 걸리거나 대를 이어 만들어도 불가능할 것 같은 힘든 숙제를 내주고 될 때까지 닦달을 해서 결국 현대 과학으로도 풀기 힘든 불가사의한 예술작품을 만들게 합니다.
북방계여서 얼큰이가 별명인 제 얼굴만한 돋보기로 봐도 무슨 글잔지 알아보기 힘든(사실은 한자가 조금 딸립니다.) 글자를 쌀 알 가득 쓰려고 얼마나 각고의 노력을 했을지 상상하니 미상의 조각작가가 참 측은한 생각이 듭니다. 그때 태어나지 않아서 참 다행입니다. (아닌가? 그 사람은 후대가 신기해하는 조각작품 하나를 남겼는데..)
보통 고리대금업은 100% 이상 폭리를 취하는 매우 나쁜 곳이고, 은행은 싼 이자로 선정을 베풀고 산업을 일으키는 기반이 되는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관점을 바꾸어 봤습니다..
세익스피어의 ‘베니스의 상인’이라는 작품은 이름이 잊혀지지 않는 샤일록이라는 고리대금업자가 욕심부리다 쫄딱 망했고, 주제는 권선징악임을 기억하실 겁니다. 하지만 세익스피어는 권선징악이라는 교훈을 가르치는 목적이 아니라 16세기 당시 유태인의 폐해를 알리기 위해 글을 썼다고 합니다.
고리대금업자는 대부분 유태인이었기 때문에 전형적인 모습을 그려내고 싶었나 봅니다.
그리고 그 당시 악의 축을 널리 알려서 피해를 줄이거나 반감을 갖도록 유도했습니다.
유태인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아인슈타인이어서 과학자가 많다고 생각하는데 샤일록이 전형적인 유태인 이었답니다
그가 지금 한국에 살고 있다고 가정하고 돈버는 방법을 상상하면
1,000만원을 빌려줘서 년 고리 100%를 받는다.
하루에 한 명만 걸려도 300명이다.
원금과 이자 회수는 불안하니까 6개월 내로 한다.
1년에 얼마를 버나 ? 1000만원 x 0.5년 x 300명 = 15억 “우와 나는 부자다.”
그러나 한 번 걸린 사람은 다시 안 걸리고, 돈을 받기 위해 매일 싸워야 하고, 욕을 많이 먹는다는게 단점이다..
그 후손들은 선조들의 전통(?)을 계승 발전하여 은행을 만들었습니다.
하루에 1000명을 끌어 모은다.
고리는 10%만 받아야 많은 사람을 끌어 모을 수 있다. 어차피 10년이면 같은 100%다
2억원씩을 어떻게든 빌려가게 한다.
1년 이면 대충 계산해도 샤일록 조상님보다 20,000배의 돈이 들어온다.
한 개인당 계산해도 은행에 들어오는 돈은 고리대금업 때보다 20배 이상이다.
성공한 자본가라 칭송받고 떼인 돈은 국가가 받아주니까 싸울 필요도 없다.
그런데 그 많은 사람이 돈을 구걸할 구실을 찾아야 한다.
액설런트 !!! “중산층은 5억원 이상의 집이 있어야 한다”고 널리 알리자.
마치 1%의 고객을 모신다고 선전하고 1% 라고 생각하는 20%를 노린 자동차 광고처럼 전략은 성공했습니다.
지금은 세계적인 슈퍼은행, 신용평가기관, 투자기관 등으로 발전했습니다. 이름은 인터넷에 잘 나옵니다.
한국의 은행들도 같은 방법으로 돈 버는 방법을 배웠을 것입니다.
더 많은 대출 대상과 더 많은 돈을 가져가 사용해줄 집단을 찾습니다.
은행도 살아남아야 해서 여러가지 길을 모색하다가, 최대 블루오션을 찾아냈습니다.
바로 순하고 다수인 보통사람들의 소득입니다.
은행은 우리에게 돈을 주는 곳이 절대 아닙니다. 돈을 빌려주는 곳도 아닙니다.
금융상품을 파는 곳입니다. 자동차, 식품, 의류 상품을 팔고 돈을 벌듯이 돈을 금융상품이라고 당당히 써붙이고 이익을 남겨가며 팔고 있습니다. 돈 팔고 돈 더 받기 사업구조입니다.
공은 이제 대출자 분들에게 넘어왔습니다.
요즘 가장 인기상품인 2억 빚내 5년 거치 10년 상환 방식을 계산해보면 (은행 싸이트에서 다 계산해 줍니다.)
잘 아시죠 ! 년리 6% 일때 매월 100만원씩 5년간 6,000만원을 은행에 에피타이져로 주다가
매월 220만원씩 120개월 2억 6천만원, 총 3억 2천만원 이상을 줘야 합니다.
세후 5천만원을 벌어도 50% 이상을 귀신처럼 등에 꼭 붙어있는 남에게 줘야 합니다. 어느 기업 광고 카피처럼 정말 또 하나의 가족입니다.
“요즘 은행 빚 2억 없는 사람 어디 있어 ! 다 있는데 뭘 그 정도 가지고 ? “
바로 그 점을 노려 정확하게 공략했고 은행은 성공했습니다.
사업체는 망해서 배째라고 뒹굴면 은행에서는 받을 길이 없습니다. 매우 불안정한 고객이죠.
그에 반해 망하지도 않고 게기지도 않고 도망갈 염려도 없는 주택 만땅 대출자들은 최상의 고객, 또 하나의 직원입니다
물론 국가와 기업에는 은행이 필요합니다. 돈이 모여있어야 대출을 해서 투자를 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기 떄문입니다.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개인에게도 긴급한 일이 있거나 정말 급할 때 은행은 필요합니다. 은행 !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요즘 은행은 잿밥에 더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은행이 노리고 있는 것은 아파트 가격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더 올라서 대출을 많이 해주고 고리 받으면 그만입니다.
오르던 내리던 금융상품 가격에 맞는 원금과 이자를 내기 원합니다.
여러분들이 일한 대가를 나눠 갖자고 요구합니다.
옛날 고리대금업자가 저수지에서 낚시로 고기를 잡았다면,
지금 은행은 저수지 물을 다 퍼서 한꺼번에 잡으려고 합니다.
외상으로 소 잡아 먹다가 걸리면, 평생 남을 위하여 일한 후 외상으로 잡아 먹힐 겁니다.
당장 금융상품을 위장한 고리대금에서 탈출하세요 !!!
2007년 초등생도 알아챈 아파트 투기 열기때 그만 두었어야 했는데 이제는 손해 안 보고 벗어날길이 없습니다.
분명히 많이 먹었으니 하지 말라고 나랏님도 말씀하셨고 주위에서 누구 하나 말리면 바보 취급하고 귀담아 듣지 않다가 이렇게 되었으니 이제 결자해지 하십쇼 !
아파트를 팔든, 유산을 물려 받든, 두배 세배로 일을 하든, 이제 가장 먼저 빚을 정리하시고 홀가분하게 자유를 만끽하시면서 열심히 일하면 됩니다. 일년에 4000만원 어치 일만 더하면 회복됩니다.
한국사람은 노는 것보다 일하는 모습이 더 어울립니다. 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자신하고 있지 않습니까 ? 5년이면 행복한 웃음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빚 안고 있으면 10년도 더 걸립니다. 주저 앉으면 20년도 더 걸려서 노동력 상실에 회복 불능상태가 됩니다.
“집값은 내 알 바 아니고 사간 돈 이자 쳐서 매달 꼬박꼬박 내면 된다. 2배로 !”
금융상품이라는 허울 좋은 탈을 쓴 주택 빚- 또 하나의 가족 . 과감히 버리시기 바랍니다.!!!
가능한 빨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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